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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안전, 우리 엄마들이 지킨다”

[자원봉사 단체탐방] 매일 아침 교통봉사, (사)패트롤맘 시흥시지회

김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19/05/25 [11:04]

“아이들의 안전, 우리 엄마들이 지킨다”

[자원봉사 단체탐방] 매일 아침 교통봉사, (사)패트롤맘 시흥시지회

김영주 기자 | 입력 : 2019/05/25 [11:04]

(사)패트롤맘 시흥시지회(회장 윤석경)는 지난해 11월8일 발대식을 가진 신생 봉사단체이다. 그럼에도 ‘아이들의 안전은 엄마들이 책임진다’는 슬로건을 갖고 올해부터 군자중 입구에서 교통봉사를 하고 있다. 군자중 사거리는 언덕길이어서 자칫 교통사고 위험이 늘 도사리고 있어 월요일 ̴ 금요일 오전 8시20분부터 9시까지 2명씩 교대로 봉사를 한다.

 

▲ 매일 아침 교통봉사하는 패트롤맘 시흥시지회     © 컬쳐인


패트롤맘에는 18명의 회원이 있다. 이중 8명이 4조로 나눠 일주일 단위로 하고 있는 것이다.

 

패트롤맘은 교통안전 봉사이외에도 두 번의 주요 캠페인을 벌인다. 중요시 생각하는 것이 ‘심폐소생술’이다. 회원들이 심폐소생술 등의 안전을 익히던 중, 아예 안전자격증에도 도전하여 지난 3월26일 회원 6명은 승강기안전지도사를 취득했고, 회원 15명은 재난안전지도사의 자격증을 따냈다.


이렇게 적극적일 수 있던 것은 회원 대부분이 초,중학교에서 학부모회 활동을 하고 있다. 학부모회 활동을 하던 엄마들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됐고 2010년 조직된 패트롤맘에 뜻을 같이하고, 2018년 11월 패트롤맘 시흥시지회를 발대하게 된 것이다.


윤석경 회장은 “아이셋을 키우면서 아이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이제는 아이들이 모두 커 한걸음 뒤에 서게 됐지만, 아예 모든 아이들을 케어하고자 하는 마음에 회장이라는 직책을 맡게 되었습니다. 교통봉사로 시작했지만 아이들의 재난교육을 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성하여 학교 안전교육 활동을 벌여내려고 해요. 즉 패트롤맘 회원들이 모두 교육강사가 되는 것이죠”라고 말했다.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회원들을 독려하는 이유이다.


현재는 군자동 엄마를 중심으로 패트롤맘을 구성했지만, 시흥시 전역으로 회원을 확보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때문에 시흥여성단체협의회에 회원사로 가입했다. 패트롤맘에 대한 홍보와 회원확대가 목표이다.

 

▲ (사)패트롤맘 시흥시지회 발대식 장면     © 컬쳐인


임원은 회장, 부회장, 사무국장, 안전재난분과장, 홍보분과장, 교육분과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윤석경(51) 회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눔분과장, 군자적십자 봉사회, 통장협의회 부회장, 군자동주민참여예산위원회, 군자동 체육회, 시흥민주평통 여성분과장 등의 직을 맡고 있고, 강현정(45) 부회장은 도일초 운영위원, 군자적십자 봉사회 감사이다. 이경희(38) 사무국장은 도일초 학부모 위원이다.


패트롤맘은 28만 원 하는 정복을 회원들 모두 입을 수 있기를 꿈꾼다. 패트롤맘 임원들은 “아이들의 안전하면 패트롤맘을 떠올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현재는 군자동에 국한되어 있지만, 18개동 전역의 학부모들이 참여하여 시흥의 패트롤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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