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시흥시민들, 남부경찰서 유치 3만명, 소래송신소 이전 4천명 서명지 전달

김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21/03/16 [19:44]

시흥시민들, 남부경찰서 유치 3만명, 소래송신소 이전 4천명 서명지 전달

김영주 기자 | 입력 : 2021/03/16 [19:44]

시흥남부경찰서 유치를 위한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3월16일 경기남부경찰청을 방문하여 시흥남부경찰서 유치 필요성을 설명하고, 3만명 시흥시민의 유치촉구 서명지를 전달했다.

 

▲ 시흥남부경찰서 유치 서명지 전달 모습  © 컬쳐인

 

▲ 시흥남부경찰서 유치 추진위원들  © 컬쳐인

 


총 250여명의 시민들로 구성된 추진위는 50만 대도시에 진입한 시흥시가 거모·월곶·정왕·배곧 등 시흥남부권역의 치안안전이 취약하다는 점과 치안행정의 획기적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위는 지난 2월부터 시흥남부경찰서의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며 유치촉구를 위한 온ㆍ오프라인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서명운동을 진행한 지 한달만인 3월15일 기준 3만3200여명의 시민이 동참했다.

 

서명지를 전달하는 자리에서 박춘호 시흥시의회의장은 “시흥 남부경찰서 유치 서명 운동에 많은 시민들께서 적극 동참해 주시고 꼭 유치해 달라고 격려해 주셨다."며 "안전도시 시흥을 바라는 시민염원이 얼마나 간절한지 확인했으며 유치확정 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순호 경무부장은 "경찰서를 유치해달라고 시민들이 뜻을 모아 요청한 사례가 처음이다. 일정에 차질없도록 잘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흥남부경찰서는 전국 최대 규모의 국가산업단지와 외국인 밀집 거주지인 시흥남부권의 치안수요에 맞춰 추진 될 예정이다.

 

한편 2월23일 발족한 KBS소래송신소 이전을 위한 대책위원회(위원장 신춘덕)도 KBS소래송신소 이전을 위한 서명 운동을 벌여, 4,771명의 서명지를 문정복 국회의원과 안광률, 장대석 도의원 등에 전달했다.

 

▲ 장대석 도의원 페이스북 갈무리  © 컬쳐인

 

대책위 측은 "시흥시는 2020년 12월 말 전국 17번째로 주민등록인구 50만을 넘었다. 그러나 시흥시 중심지에 KBS소래송신소가 자리잡고 있는 관계로 시흥시 균형 잡힌 발전을 할 수 없고, 특히 신현동은 대중교통불편, 초·중등학교의 원거리 통학, 미비한 지역생활기반 등이 원인이 되어, 2015년 1만3,000명의 주민이 현재는 1만명 아래로 감소했다."고 말했다.


관련하여 "다행히 2018년 6월 서해선이 개통되어, 신현역이 설치됨에 따라 주민들은 전철역과 연계된 도시개발 및 사회기반시설의 신설 및 확충을 매우 기대하고 있다."며 "그러나 1971년에 설치된 KBS소래송신소는 신현역 옆에 위치하고 있어 신현동 주민의 건강권을 위협하는 전자파 방출, 송출안테나로 인한 도시경관 저해, 신현동의 인구유입에 필요한 아파트 등 공동주택 건설의 제한, 건강한 삶을 위한 레저, 휴식역할을 하게 될 은행천 통행로 단절 등으로 인하여 국도 39호선(시흥대로) 주변을 따라 확장하게 될 신현동 주변의 발전을 가로막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고 관계기관에 호소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