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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왕종합사회복지관 강대봉 관장, "아름,바름,다름 운영으로 신뢰받는 복지관"

'정왕종합사회복지관 참 좋다'는 지역주민들의 평가기대

김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21/08/31 [18:25]

정왕종합사회복지관 강대봉 관장, "아름,바름,다름 운영으로 신뢰받는 복지관"

'정왕종합사회복지관 참 좋다'는 지역주민들의 평가기대

김영주 기자 | 입력 : 2021/08/31 [18:25]

[컬쳐인시흥= 김영주 기자] 정왕종합사회복지관은 8월1일 부터 사회복지법인 열린자리(이사장 유미영)가 새롭게 위탁받아 운영중 이다.

 

▲ 사회복지법인 열린자리에서 위탁운영중인 정왕종합사회복지관  © 컬쳐인


정왕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000년 8월 개관당시 사회복지법인 열린자리에서 위탁받아 2003년까지 운영했고, 2003년부터 2021년 7월까지 사회복지법인 복음자리(이사장 신명자)에서 18년간 운영해오다 올해 8월 다시 열린자리로 운영법인이 변경되었다.

 

▲ 정왕종합사회복지관 강대봉 관장  © 컬쳐인

 

취임 한 달을 맞이한 강대봉 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복지관 관장을 맡게 되어 더 많은 책임감으로 무겁고 두려운 마음"이라며 "그러나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투게더(Together)는 '포기하지 않은 이들이 모여 만드는 또 다른 내일'이라는 의미가 있다. 기존의 든든한 직원들과 함께 기본을 더 갖추어서, 지역주민들로부터 믿음을 얻고, 모두가 성장하는 '정왕종합사회복지관이 참 좋다'라는 말을 듣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현재 정왕복지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취약계층의 주민들이 겪는 다양한 고통과 어려움 등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문적인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이전 복지관에서 무료급식을 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전 직원이 차량 5대로 23가구에 도시락을 전달하고 있으며 50여 가구에는 밑반찬 등을 배달하고 있다. 특히 외부활동이 어려운 독거어르신들에게 매주 전화 안부 및 집에서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 키트를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운영됐던 다양한 주민 조직 활동인 '동네야 놀자', '아이품은 마을', 'GOGO놀이터', '보금자리', '마.모.아' 등이 소규모로 지속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방안들을 논의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아이품은 마을'은 마스크 바르게 버리기, 지역의 환경과 관련된 동영상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상황속 모든 것이 원활하지 않지만, 발달지연 및 발달장애 아동들을 위한 놀이, 미술, 언어 지원서비스는 개인위생 및 방역관리를 철저히 하여 계속 추진하고 있다.

 

 

 

강대봉 관장은 "정왕동은 다른 지역에 비해 다양한 어려움이 산재되어 있다"며 "전국 최고 수준의 아동주거 빈곤률을 보이고 있는 지역특성상 주거빈곤가정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체계적인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하며, 열악한 주거여건(소방도로 미확보, 쓰레기 불법투기, 주차공간 부족)을 해소할 수 있는 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장기간 코로나19로 인해 불안정한 일자리로 극심한 생활고를 겪고 있는 1인 세대 일용직 분들을 위해 고시원과 무보증 원룸 등을 방문하여 위기사례를 발굴하고 있다."며 "주민들이 복지사각지대에 고립되지 않고, 삶의 의지를 지켜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또 "시흥시 거주 외국인 주민 54,366명 중 38,752명인 71%가 정왕본동, 정왕1동에 거주하고 있어 주민들과 이주민들간에 갈등을 겪고 있는 만큼 관계개선을 위한 교류 등 사회통합 촉진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정왕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  © 컬쳐인


강대봉 관장은 복지관 비전에 대해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라고 했듯이 사람중심 가치지향적인 아름(아름답게)운영, 투명과 신뢰, 효율적인 바름(바르게) 운영, 소통과 공감, 민주적인 다름(다르게) 운영가치를 늘 품고, 실천하고자 노력할 것"이라며 "아름.바름.다름 운영실현을 위해서는 전문성, 객관성, 공정성, 다양성을 바탕으로 기본은 다지고, 신뢰는 더하고, 성장은 나누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왕복지관은 건축한지 22년 된 건물로 내외부가 노후되어 종합적인 개보수가 필요하다"며 “복지관을 이용하는 남녀노소, 장애의 유무에 관계없이 모든 분들이 편하고 쉽게 사용 할 수 있는 유니버셜 디자인 설계를 접목하여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강대봉 관장은 "정왕복지관의 모든 동료직원들은 복지사 첫날에 가진 두근두근 떨리는 마음으로, 이용하는 모든 분들을 조목조목 살피고 보듬어서 행복한 변화로 새로움이 넘치는 행복시흥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유미영 열린자리 이사장 또한 "사회복지법인 열린자리 정신인 사랑과 나눔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에게 구체적인 이웃사랑 실천과 변화하는 환경에 선도적인 복지실천으로 지역사회통합을 이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임 강대봉 관장은 강원대학교 인문사회대학 심리학 전공, 성공회대 사회복지대학원 사회복지전공을 했으며, 에덴장애인종합복지관, 한국노인복지시설협회, 동심원(장애영유아거주시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등 사회복지 시설에 두루 경험을 거친 사회복지 전문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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