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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도 시흥처럼, 정책도 시흥처럼’

임병택 시흥시장, 11일 신년 언론과의 만남 개최

김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22/01/13 [17:00]

‘방역도 시흥처럼, 정책도 시흥처럼’

임병택 시흥시장, 11일 신년 언론과의 만남 개최

김영주 기자 | 입력 : 2022/01/13 [17:00]

임병택 시흥시장이 1월11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22년 신년맞이 언론과의 만남’을 개최,  민선7기 3년의 성과와 4년 차 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 임병택 시흥시장의 신년 기자회견  © 컬쳐인

 

새해 일상 회복에 대한 바람으로 운을 뗀 임병택 시장은 “민선7기 절반을 코로나19와 함께 보냈지만 위기극복과 미래 준비 어느 것 하나도 놓치지 않기 위해 부지런히 달려왔다”며 지난 시정 운영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이어 △위기의 지역 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시흥화폐 시루 △민선7기 3년간 9만여 개 일자리 창출 △2025년 개통예정인 신안산선, 월곶에서 판교로 이어지는 2027년 개통목표인 경강선(시흥~성남) 착공으로 체계적인 광역교통체계 구축 △시흥도시공사 설립을 통한 개발 주권 확보 △시흥배곧서울대병원(가칭)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국제안전도시 공인 인증 △K-골든코스트 조성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임 시장은 “시흥의 황금빛 바다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서핑장이 들어섰고, 2단계 사업을 시작한 서울대 시흥캠퍼스, 무인이동체 연구단지가 들어설 경기경제자유구역 등 미래 시흥의 핵심 요충지가 활발히 조성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초등돌봄 통합 플랫폼 및 콜센터 구축, 다문화·외국인 가정교육 상담서비스 ‘다가치 에듀콜’ 개소, 동별 마을교육자치회 확대, 시흥형 기본교통비 지원 등 교육도시 기반을 조성했으며, 다양한 노력의 결실로 2021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1위라는 유례없는 쾌거를 이뤘다고 언급했다. 

 

임병택 시장은 “올해 민선7기는 완성을 향해 달려가지만, 이는 끝이 아니라 또 하나의 시작”이라며 “거시적인 관점에서 더 멀리 보고 깊게 생각하는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미래 시흥은 K-골든코스트와 교육도시 두 축을 중심으로 성장해 갈 것이며 그 과정과 결실이 시흥시를 넘어 인근 도시와 국가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4년 차 포부를 밝혔다. 

 

임 시장이 강조하는 K-골든코스트는 시흥의 잠재력과 가치를 발견함으로써 시민에게 자부심과 희망을 주고 외부 재원을 끌어 모으기 위한 ‘날 좀 보소 프로젝트’다. 

 

올해 착공을 앞둔 월곶항 국가어항을 야경 명소로 조성하고, 경기경제자유구역 배곧지구는 인천경제자유구역과의 시너지를 도모하며 한국형 실리콘 밸리로 구축한다. 다양한 해양 레저·문화 시설이 들어서는 시화호는 해양오염을 극복한 국내 유일의 기적의 호수로 재조명할 계획이다. 

 

교육도시 조성은 2024년까지 1,700억 원을 투입한다. 올해는 확산기로, 마을 교육 중심의 교육콘텐츠 개발과 확대에 중점을 둔다. 

 

임병택 시장은 “교육은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 세우는 평등의 수단이자 더 나은 삶을 가져다주는 희망 사다리”라며 “시민 누구나 교육의 기회에 동등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마을과 학교 교육을 통합·체계적으로 지원할 시흥교육자치협력센터 구축을 준비하고, 시흥형 온라인 평생학습 플랫폼은 4월 중 일부 서비스를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시흥형 기본교통비 사업은 3월까지 지원 대상을 초·중등학생까지 확대하고, 부지가 확정된 시흥시 최초의 특수학교 설립도 신속하게 추진한다.  

 

더욱이 2022년은 50만 대도시 진입 후 57만 시민의 보금자리로 성장한 시흥시는 실질적인 권한과 역할이 확대되는 첫 해로, 편리하고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철저하게 준비하고, 탄소 중립을 위한 전 지구적인 노력에도 동참하며 대도시의 책임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시흥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된 신도시와 구도심간의 격차해소에 대해 “시흥도시공사 설립을 통해 도시개발 주도권과 시흥시 도시재생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월곶역세권 등의 개발이익을 구도심에 재환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위해 7만평 2,800세대의 월곶역세권 사업은 개발이익과 함께 의미 있는 건축물을 통해 ‘주거안정 공공택지’로 완성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각계의 전문가들과 함께 더 좋은 의견을 받아 밑그림을 그려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는 자연과 첨단 산업의 거점이 수놓인 가능성의 도시이자 공정한 교육 기회로 삶의 질을 높이는 기회의 도시”라며 “2022년에는 ‘방역도 시흥처럼’, ‘정책도 시흥처럼’이라는 성원과 기대를 받을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임 시장은 6.1지방선거의 재선여부를 묻는 질의에 “공정한 경쟁체제의 당내 경선은 언제나 환영한다. 3년반 전에도 7명의 치열한 후보군에서 경선을 치러 시민의 선택을 받은 만큼 재선을 위해 두렵고, 긴장된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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