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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지구 주민들의 이유있는 집회, '복합합승센터 조기착공' 등 요구

학교부지 및 법원부지 매각 반대

김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22/05/24 [22:07]

장현지구 주민들의 이유있는 집회, '복합합승센터 조기착공' 등 요구

학교부지 및 법원부지 매각 반대

김영주 기자 | 입력 : 2022/05/24 [22:07]

시흥 장현지구 입주민들이 5월11일 오전 시흥시청 앞 집회를 열고 '소사~원시 복합환승센터 조기 착공 및 학교·법원부지 매각 반대'를 요청하고 있는 가운데, 탄원서 등을 통해 6.1지방선거 후보자들에게 관련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소사~원시 복선전철 환승센터는 2017년 1월 도시계획시설사업 사업계획서 제출(이레일(주)) 후 2019년 8월 시흥장현지구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 변경(5차) 승인(층수 5층→8층, 용적률 100% 완화)됐다. 그러나 2020년 7월 조성부지 지구단위계획 변경과 관련해 국토교통부 협의 시 특혜시비가 불거져 2020년 9월 당초 원안(5층)으로 사업추진이 결정된 뒤,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 장현지구 총연합회의 시흥시청 앞 집회  © 컬쳐인

 

이에대해 장현지구 입주민들은 '집회이유'에 대해 "5층으로 진행하면 2023년에 끝나는 환승센터사업을 시장의 판단으로 50층 랜드마크로 지으려다가 국토부의 특혜 시비로 인한 형평성 문제로 거절당한 후 이레일이 사업성이 안 나온다는 이유로 무기한 사업을 미루고 있다"며 "사업성이 보장될 때까지 이레일이 착공을 하지 않으면서 복합환승센터는 언제 지어질지 모른다. 시흥시가 구체적인 답을 내놓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즉 착공을 언제하겠다는 것인지 구체적인 답을 달라는 것이다.

 

더불어 입주민들은 교육·법원부지 매각 문제도 제기했다.

 

입주민들은 "임병택시장은 B10부지를 임기내 매각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지만 이를 어기고 B10부지를 매각했고, 2020년11월 집회이후 총연합회와 중학교 대체 부지를 마련하기로 협의했으나 대체부지인 단독주택 2BL도 매각하려고 하는 등 두 번이나 약속을 어겼다"는 입장이다.

 

이렇게 될 경우 "지금은 단독주택 2BL이 매각대상이나 초등학교1,고등학교, 법원부지도 다 팔게 될 수 있다"며 "나중에 학교 지을 여건이 되어도, 부지가 없다면 학교도 법원도 지을 수 없는 만큼 토지매각을 절대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에대해 시 관계자는 "시흥시청역 근처에 조성될 복합환승센터는 당초 5층에서 8층으로 건축, 시민유휴공간을 확보하려고 한다. 이에 층수 변경을 위한 행정기간이 필요했고 8층으로 확정되었으며 조만간 이레일측과 협의해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밖에도 시흥시청역 근처에 당초 계획에 없던 시흥문화원 건설을 위해 200억원을 투입, LH측과 토지매각과 관련해 협의 중에 있다"고 말했다.

 

시는 또 "시청 앞 둔대교차로 남단에 배드민턴장만 설계되어 있었으나 시에서 200억원을 더 투자해 실내체육관 건립으로 확정하고 설계 중"이라며 "이밖에도 시흥법원 유치관련 현재 국회 소관위에 계류 중이며 향후 법안 통과시 시흥법원부지는 대법원 소관으로 시흥시에서는 그에 대비하여 부지를 매입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다.

 

학교부지 관련 입장도 밝혔다. 시는 "가칭 장현1초와 장현1고 부지는 LH에서 매각하지 못하도록 지속적으로 확인해 시흥시 및 시민들과 협의후 처리하도록 행정절차를 밟고 있다"는 것이다.

 

   성명서

시흥시는 복합환승센터 조기착공과 교육,법원부지 부지매각을 하지않겠다는 약속을 이행하라!!

 

복합환승센터는 최초 2017년 착공, 2020년에 준공예정이었다. 하지만 시흥시의 잘못된 판단으로 복합환승센터가 현재 착공도 하지못하고 있는 실정이며, 이레일의 사업의 의지가 없다면 무기한 연기될 처지에 놓여있다.

 

또한 시흥시는 2020년 11월18일 교육집회 이후 B10부지 매각에 대한 시의 입장을 이해해달라며, 지재익 시민고충처리관 및 유관부서와 B10매각에 따른 대체부지를 만들기로 협의하였다.

 

또한 올해에도 시흥시에서는 부지매각을 절대 없을 것이라며 두번이나 약속을 하였다. 하지만 시흥시는 대체부지를 만든 적도 없으며 대체부지로 거론되던 땅을 시민들과 상의 없이 매각 하려한다.

 

시민 들과의 약속을 우롱하듯 뒤집으며 거짓말을 일삼는 시흥시에 우리는 26개단지 6만명의 장현지구 입주민은 요청한다.

 

1. 복합환승센터가 조기착공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추진 상황을 시민, 총연과 협의한다.

2. 단독주택 2BL의 매각을 즉각 철회하고 대체부지를 마련하여 서면 약속한다.

3. 초1부지, 고등학교 1부지, 법원부지가 존치되도록 서면 약속한다.

4. 진말초 증축 지연에 따른 학생들이 컨테이너, 모듈교실 수업에 반대하며 시의 근본적인 대책을 요구한다.

 

이상 네 가지의 항목을 요구를 하는 바이며 시의 교육정책 재검토를 요청하며, 교육, 법원부지를 매각하거나 복합환승센터 착공을 반대하는 움직임이 있다면 우리는 즉각 행동에 나설 것이다.

  5월11일

  장현지구 총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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