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물왕호수공원’ 추진 본격화된다

2013년까지 502억 투입 산책로 등 조성계획

김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10/11/19 [20:09]

내년부터 ‘물왕호수공원’ 추진 본격화된다

2013년까지 502억 투입 산책로 등 조성계획

김영주 기자 | 입력 : 2010/11/19 [20:09]
물왕저수지가 내년부터 ‘친환경적, 주민친화적, 체험형 거점공원’으로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시는 저수지라는 수변자원을 활용해 축제, 이벤트 등이 상시 이뤄지는 시흥시 대표 관광.레저.휴양이 이뤄지는 공원으로의 개발을 하겠다는 것이다.

시는 2013년까지 502억원을 들여 물왕동과 산현동에 걸쳐 있는 29만㎡ 규모의 물왕저수지 주변을 ▲상징시설지구(물왕호수 들여다보기) ▲문화시설지구(문화,예술,체험공간 즐기기) ▲생태체험시설지구(물왕호수가 전하는 물.바람,숲 이야기) ▲휴게편익시설지구(가족, 연인,친구와 물왕호수 거닐기) ▲수변시설(물왕호수 감동의 물결 느끼기) 등 호수공원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지난 17일 밝혔다.



상징시설지구에는 랜드마크 역할을 하게 될 습지관찰, 잔디피크닉, 관찰테크, 그린웨이 체험 시설물들이 들어서며, 문화시설지구에는 지형놀이체험, 수변공연 관람, 숲속피크닉, 물왕폭포 휴식 등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생태체험시설지구에는 소하천생태체험, 물놀이체험, 수생태체험, 수생태학습 등의 공간으로, 휴게편익시설지구에는 전시벽 관람, 분수물놀이, 트레킹, 전망체험대 등이, 또 수변시설에는 수상체험, 분수감상, 수변트레킹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물왕저수지를 최대한 이용한 친수공간으로 재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물왕저수지의 관리,운영권을 가진 농어촌공사와 수익기반시설 협약(MOU)을 체결한 후 7차에 걸친 협의를 거쳐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와 관련 물왕호수공원 조성으로 폐쇄(축소)되는 낚시터의 대체수익사업과 시흥시의 재원절감을 위해 민자유치 및 수익시설 도입방안 등도 논의됐다. 농어촌공사는 낚시터, 수상체험(소형배) 등을, 시흥시는 유료주차장과 사계절썰매장을, 민간에서는 번지점프, 사륜자전거 등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물왕호수공원 조성사업의 실시설계가 끝남에 따라 내년부터 단계별로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1단계사업으로 공원진입을 위한 도시계획도로(수변도로, 진입도로)가 우선 추진되는 한편 주차장, 수생식물원 등을 추진한다. 2단계 사업이 시작되는 2012년에는 관리사무소, 화장실, 습지원, 관찰데크, 피크닉장, 생태연못, 광장, 생태브릿지, 수생생태체험시설, 물놀이 등의 시설이, 3단계사업이 시작되는 2013년에는 지형놀이터, 물왕폭포, 산책로, 수변무대, 전시벽, 바닥분수, 숲속전망대, 야외무대, 잔디마당 등이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물왕저수지를 자연과 인간이 어우러지는 자연형 호수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사업이 완공되면 물왕호수공원은 시흥의 대표적인 관광·레저공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