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선 장곡동 주민자치회장, 제18대 시흥시주민자치협의회 회장으로 당선"주민자치 자치력강화는 물론 소통하는 협의회, 함께하는 협의회 만들고 실행할 것"시흥시 주민자치협의회는 2월1일 월례회의를 통해 집행부 구성을 완료했다.
시흥시주민자치협의회 회장에는 김은선 장곡동 주민자치회장이 20표를 득해 18표를 얻은 한기용 신천동 주민자치회장보다 2표 앞서 당선되었다. 20개동 주민자치회장과 사무국장 등 40명에게 투표권한이 있으며, 이날 2명이 참석하지 않아 38명이 투표했다.
부회장(갑)에는 유선우 신현동 주민자치회장, 부회장(을)에는 정왕1동 김병선 주민자치회장, 감사(갑)에는 백재권 연성동 주민자치회장, 감사(을)에는 박경아 배곧2동 주민자치회장이 선출됐다.
사무총장은 류호경 배곧1동 주민자치회장이, 한영희 군자동 주민자치회장이 재무이사를, 윤병엽 군자동 사무국장이 선임 사무국장을 맡는다.
김은선 시흥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시흥시 주민자치협회를 대표하는 사람으로서 역량과 자질을 갖추고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며 "지난해 17대 협의회장이 되면서 시흥시를 대표하는 자리가 매우 많았다. 시흥시교육자치위원회 공모사업 심사위원, 시흥시 평생학습축제 포럼 발표자, 시민안전관리위원회 위원, 시흥시갯골축제추진위원회 위원, 시흥시 주민자치 벤치마킹 사례발표자로 많은 활동을 해왔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자치 대표자로서 역량과 자질을 갖추고 올해도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새집행부 구성을 완료한 시흥시주민자치협의회는 안정적 주민자치 운영을 위해 기존 행정실장의 기한만료로 인한 폐단을 없애고자 '시흥시 주민자치협의회 조례안'을 제정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현재 보조금 식대비가 8천원으로 편성되어 물가인상에 따른 인상분을 매번 위원들이 부담함에 따라 '식대비 현실화'를 위해 대한민국 주민자치협의회와 함께 행안부에 인상안을 건의할 계획이다.
더불어 20개동 600여명의 주민자치조직 워크숍을 통해 위원들의 역량강화 및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시흥시 주민자치협의회 협의회장 출마의 변
시흥시 주민자치회 협의회장 김은선입니다. 먼저, 협의회장을 출마한 가장 큰 계기는 협의회를 보다 더 발전시킬수 있다는 자심감 입니다.
지난 17대에서 논의되었던 사안들을 완성해 나갈 수 있는 최적의 적임자이고, 보다 더 발전 시킬 수 있으며 실행해 나아갈 것입니다.
18대 주민자치협의회의를 이끌어 갈 비젼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시흥시 주민자치 협의를 대표하는 사람으로 역량과 자질을 갖추고 적극적으로 활동하겠습니다.
제가 2023년 17대 협의회장이 되면서 시흥시를 대표하는 자리가 매우 많았습니다.
예를 들어 시흥시교육자치위원회에서 공모사업 심사위원으로, 시흥시 평생교육위원에서 평생학습축제 포럼에서 발표자로 또 시민안전관리위원 위원으로, 갯골축제추진위원회 위원으로 타 시 에서 시흥시 주민자치벤치마킹을 오면 시흥시의 사례발표자로, 또한 타 시 에 주민자치우수사례 심사관으로, 시흥시를 대표하는 자리가 많아 많은 시간과 각 분야별 교육도 5회 이상을 교육받고 활동을 하였습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자치 대표자로서 역량과 자질을 갖추고 24년도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두 번째로, 주민자치협의회가 가야할 방향성을 잡고 주민자치력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주민자치협의회가 가고자 하는 방향은, 1. 주민자치조래개정과 협의회 명문화입니다. 제가 이 자리에 다시 오게 된 이유이기도 합니다. 18일 의원간담회에서 말했듯이 올해 3월에 상정해서 6월 안에 결정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지속적으로 협의해야 할 사항들이 있어 제가 17대 협의회장으로서 시작도 했으니 마무리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 조래개정이 되면 운영세칙과 회장님들이 의견주셨던 정관을 보안하여 개정해야 합니다.
3.운영형태와 회계정산이 변경되어 지속적이고 체계적이 역량교육이 필요합니다. 회장 뿐만아니라 전 위원이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의 리더자로서 거듭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세 번째로, 시흥시 주민자치(위원)회 전위원 처우개선입니다. 전위원 상해보험과 전동 주민자치위원 워크숍에 관련된 지속적인 예산확보 뿐만아니라 주민자치 활동에 대한 봉사시간 반영을 위한 자원봉사센터와의 간담회을 추진하겠습니다.
네 번째로, 의원간담회와 시장간담회을 통해 정책토론장을 만들어 주민자치 애로사항을 건의하여 재도개선뿐만 아니라 주민자치활동에 팔요한 예산확보 등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협의회장 1년은 너무 짧습니다. 계획했던 모든일들을 마무리하고 올해는 주민자치의 초석을 다지는 한해로 만들어 자치력강화는 물론 소통하는 협의회, 함께하는 협의회를 만들고 실행해 가겠습니다. <저작권자 ⓒ 컬쳐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