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나우리연합봉사단, 2024 정기총회 '창출복지' 만들어간다단장, 기획국장, 총무국장, 홍보국장 등 조직세분화 추진너나우리연합봉사단(단장 김 호)는 1월18일 오전10시 시흥시의회 청사 소담뜰에서 '2024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창출복지'(스스로 만들어내는 복지)를 목적으로 2018년 시흥, 성남, 용인, 인천, 서울 등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회복지사가 80%를 이루는 7년차 봉사단체이다.
현재 21명의 회원이 활동중이며, 지난해는 시흥시자원봉사센터, 정왕3동, 정왕4동 자율방범대와 함현복지관 어르신 300여명에게 경로잔치를 벌였다. 또한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공모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8개소 경로당 어르신과 취약계층 224명을 대상으로 식사봉사, LED 전등교체, 현관 방충망 설치사업 등을 추진했다.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와 삼계탕 나눔도 했는데, 너나우리연합봉사단의 특징은 단독으로 활동하지 않고 연합봉사를 하여 봉사의 극대화를 도모한다.
2021년부터 2023년, 코로나상황에서는 비대면 봉사일환으로 나눔농장을 운영하여, 거기에서 수확된 감자, 고구마 등을 나눔하고 배추는 김장을 담궜다. 해당 사업은 올해부터는 진행하지 않는다. 코로나시국 맞춤형 봉사활동이었다.
김 호 봉사단장은 "보통 봉사라고 하면 식사지원, 청소, 쌀과 김장나눔 등을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러나 취약계층의 상황은 계속 나아지지 않고 사각지대 봉사도 많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제도복지'와는 별개로 '창출복지'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봉사도 유연하게 하는데, 2월3일 정왕1동 두산아파트 경로당에서 떡국봉사를 위해 회원 10여명이 각자 재료를 집에서 모두 준비해와 경로당에서 따로 썰고 볶고 하는 일이 없으니, 일이 훨씬 수월했다. 갖고 온 재료를 한데모아 섞으니, 만두를 한시간 만에 순식간에 만들어냈다.
조직또한 마찬가지, 단체가 할 수 있는 일에 한계가 있으니 다른 단체와의 연대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도 너나우리연합봉사단의 특징이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도 '봉사자 역량강화'로 수혜자등을 대하는 자세 등을 배우고, 자원봉사 콘텐츠 확장을 고민한다.
그래서 2024년에는 교육봉사(돌봄센터에서 교사수업지원)와 포럼(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미래정책 교육)에 집중할 계획이다. 자원봉사 대상자 또한 아동, 미혼모, 한부모 가족을 위한 봉사를 위해 시흥시가족센터와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
물론 연말연시 떡만두국 봉사, 가정의 달 한과만들기, 추석연휴 송편만들기 등도 추진한다.
김 호 봉사단장은 "누구나 생각할 수 없는 봉사, 차별화된 봉사를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봉사사각지대에 놓인 수혜자를 찾아내는 일, 여기에 봉사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일, 여타 다른 단체들이 봉사자들의 신입정체로 단체가 해산되는 일도 있어, 젊은층을 진입 유도할 수 있도록 계속 고민하고 방법을 찾아내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컬쳐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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