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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과학고 추진위, 조정식 의원에게 건의문 전달 등 유치활동 본격화

'시흥과학고 추진을 위한 진행 상황과 앞으로 유치계획 로드맵' 간담회

김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24/07/31 [18:42]

시흥시 과학고 추진위, 조정식 의원에게 건의문 전달 등 유치활동 본격화

'시흥과학고 추진을 위한 진행 상황과 앞으로 유치계획 로드맵' 간담회

김영주 기자 | 입력 : 2024/07/31 [18:42]

시흥시 과학고 추진위원회(위원장 송기선)는 시흥지역에 과학고 설립을 위해 속도를 붙이며 유치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시흥시 과학고 추진위원회와 조정식 국회의원과의 간담회 모습.     ©컬쳐인

 

이를위해 7월 31일 오전 11시 조정식 국회의원과의 간담회를 갖고, 유치를 위한 건의문을 전달했다. 또한 송기선 위원장은 위원회를 대표하여 '시흥과학고 추진을 위한 진행 상황과 앞으로 유치계획 로드맵'을 설명했다.

 

이들은 건의문에서 “세계는 바이오·IT·빅데이터·반도체 등 첨단과학기술을 중심으로 치열하게 경쟁하는 중이고, 국가 경쟁력 확보와 번영이 과학기술에 달려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이를 위해 전문적인 과학인재를 키워내는 교육시스템 구축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했다.

 

그런데도 “시흥에는 그러한 인재를 키워낼 전문 과학교육기관이 부재, 우리 학생들이 충분한 교육기회를 제공받지 못할 우려가 크다”며 “시흥 과학고 설립은 지역의 교육역량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고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송기선 위원장은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의료연구시설을 갖춘 서울대 시흥배곧병원이 착공을 앞두고 있고,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특화단지’로 지정된 배곧·시화 국가산업단지 등과 연계한다면 과학고 설립을 위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강조했다.

 

조정식 국회의원은 "경기도 수도권은 경기남부가 3분의2에 해당되지만 정작 경기남부에는 과학고가 설립되어 있지 않아 꼭 필요하다"며 "10여곳의 지방자치단체에서 유치를 위한 활동을 벌이고 있으나 다른 지역보다 시흥시가 한 발 앞서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최근 시흥시가 바이오특화단지로 선정돼 교육, 의료도시인 시흥시가 과학고 설립에 적정하다"며 "이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시흥시민의 힘이 매우 중요한 만큼 과학고 설립추진에 대한 홍보와 유치 활동애지역 및 단체 등이 지혜를 모아 함께 하면 시너지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조정식 의원은 "앞으로 시흥시 과학고 설립을 위해 추진위에 적극적으로 힘을 합하고, 시흥시가 교육 특화도시가 되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 송기선 시흥시 과학고 추진위원장이 유치건의문을 조정식 의원에게 전달했다.     ©컬쳐인

 

한편 시흥시 과학고 추진위원회는 이동현 경기도의원, 서명범 시흥시의원, 지역단체, 교육전문가들과 학부모들로 구성되었으며 계획적, 체계적인 유치 활동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뭐래? 24/08/01 [12:40] 수정 삭제  
  뭘 건의해.? 조정식 본인 공약사항 아닌가?
쌩쇼 24/08/02 [18:43] 수정 삭제  
  1.어디다? 배곧빼고 시흥시에. 시흥시가 민주당 조정식 땅 2.누구공약? 조정식 3.누가누구에게 건의? 쇼하는거지 4.제2의서울대유치? 교육도시에서 바이오도시니까 추진위 위원장부터 위원 대부분은 조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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