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선미)은 지난 8일, 글로벌로타리E클럽과 ‘어르신 결식 예방 및 건강한 노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17일 ‘맛있는 토요일’의 첫 번째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식사 나눔은 총 18명의 봉사단원이 참여하였으며, 시작에 앞서 자원봉사자 기본교육, 위생 안전 교육, 노인 인권 교육을 통해 철저한 사전 준비가 이뤄졌다. 봉사단원들은 250인분의 식사 나눔을 위한 조리와 배식, 환경정리 등에 봉사단원들이 직접 참여해 운영 전반에 힘썼다.
글로벌로타리E클럽은 매월 셋째주 토요일, 어르신께 건강한 식사를 제공할 계획이며, 지역 어르신을 섬기고 지역사회에 도움을 기여하기 위한 자발적 참여가 큰 의미를 가진다.
김연철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게 건강하고 따뜻한 식사를 대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뜻깊다”며, “세대를 아우르는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켜 이웃과 연결을 강화하는 가치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매주 봉사단체와 협력하여 어르신들의 결식을 예방하고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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