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행복한 추석만들기- 송편나눔행사', 400가구 취약계층에 전달

김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24/09/04 [22:01]

'행복한 추석만들기- 송편나눔행사', 400가구 취약계층에 전달

김영주 기자 | 입력 : 2024/09/04 [22:01]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명숙)는 9월4일 오전11시 시흥시청 민원여권실 앞 주차장에서 복지소외계층을 위한 '행복한 추석만들기- 송편나눔행사'를 개최했다.

 

 

▲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 임원진과 내빈들.     ©컬쳐인

 

행사에서 김명숙 시사협 회장은 "오늘 행사에 함께해준 농협 시흥시지부와 1%복지재단에 감사드리며, 홀로 추석을 맞을 노인들과 저소득층에 잘 배분하겠다"고 인사했으며, 임병택 시흥시장도 "추석을 맞이해 이웃과 나눔활동에 힘써주시는 시사협과 시설장,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이 송편이 배달되었을 때 받으실 분들이 얼마나 감사해 할 지, 이처럼 귀한 일을 위해 최일선에서 앞장서 주시는 분들께 큰 감사를 드린다"고 격려했다.

 

▲ 행복한 송편만들기     ©컬쳐인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도 "추석이라는 설레임에 기다렸던 생각이 난다. 송편전달로 추석맞이를 할 수 있게 해주신 김명숙 시사협 회장, 이무진 농협 시흥시지부장께 감사드리며, '살 맛나는 시흥'을 위해 힘써주시는 여러분들께 감사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 전체 사진     ©컬쳐인

 

이번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김찬심 부의장, 윤석경 의원, 염명자 시흥시1%복지재단 부대표, 임우진 농협은행 시흥시지부장,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 이사진, 시흥시 복지국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후원물품 전달식 및 지역 배분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정을 전달했다.

 

2008년부터 매년 이어져 온 이 행사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송편을 나누어 줌으로써 지역 복지를 증진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는 농협중앙회 시흥시지부의 후원으로 시흥시1%복지재단에 기부된 쌀(20kg 100포)로 송편을 제작하여, 이를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봉사단을 통해 시흥시 내 저소득 취약계층 400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종나미의 '도보여행'
권리와 책임 사이, 강아지들이 지켜야 할 준법의 책임은 과연 누가?
김종환의 '봄 여름 가을 겨울'
[포토] 빅.토.리.아
이민국의 '비움 그리고 사랑'
시흥시장은 시민에게 이익이 되는 결정을 하라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