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택 시장 ·오인열 의장, 11월7일부터 4박5일간 중국 덕주시 공식방문덕주시에 위치한 첨단기술 기업, 바이오기업 및 과학기술 혁신공원 등 탐방임병택 시흥시장과 오인열 의장이 11월7일 부터 11일까지 4박5일간 자매결연도시인 중국 덕주시를 공식 방문한다.
시흥시-덕주시 양 도시간 지속적인 교류 및 국제관계 활성화 도모를 목적으로 한 이번 방문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공무원 10명이 동행하며, 시흥시의회는 오인열 의장, 김찬심 부의장, 이봉관 자치행정위원장, 깁선옥 의원이 동행한다.
중국덕주시와는 2005년 자매결연 협약을 제결이후 약 20년간 양 도시 대표단 간담회, 청소년 홈스테이, 공무원 파견근무, 문화예술 교류, 서한문 교환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진행해 왔으며, 지난 2013년 시흥시대표단 및 배드민턴 교류단이 덕주시를 방문했으며, 같은해 시흥시의회 대표단이 덕주시청과 덕주시인민대표회의를 방문한 바 있다. 2019년에는 덕주시 대표단이 시흥시를 방문했으나, 코로나19 이후 교류가 잠정 중단되어 왔다.
이번 공식방문은 지난해 중국 산동성에서 주최한 국제행사 '세계우성포럼 및 우호 성주지도자대회'에 브라질, 키르키스스탄, 네팔, 말레이시아, 러시아 등 산둥성 우호도시를 비롯 시흥시, 광명시, 제주시, 해운대구 등이 참여하여 '녹색발전과 저탄소 생활'을 주제로 우호도시간 정책토론회를 개최했었다. 이 행사에 참석한 덕주시 공무원이 향후 두 도시 대표단의 공식회담 제안을 요청함에 따라, 올해 '시흥시 대표단'이 방문하게 된 것이다.
시흥시는 이번 방문에서 우호교류를 포함, 덕주시에 위치한 첨단기술 기업, 바이오기업 및 과학기술 혁신공원 등을 탐방할 계획이다.
한편 시흥시와 시흥시의회는 11월 중요한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있다.
시흥시의회는 11월1일 원포인트 임시회를 개회, '시흥시정연구원 원장과 시흥도시공사 사장 임명'을 위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7인 이내)를 구성할 계획이다. 인사청문회는 '시흥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의거 올해 첫 이뤄진다. 특위 위원은 민주당 4명, 국민의힘 2명, 무소속 1명으로 교섭단체 대표의원의 요청과 의장의 추천으로 본회의에서 의결된다. 특위 위원이 이날 선임되면 11월6일 위원장·부위원장 호선, 인사청문 실시계획서 채택, 자료제출요구, 증인동의 출석요구 등을 회의하고, 13일부터 15일까지 인사청문회를 본격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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