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오랜만에 행정기구를 개편한다. 주요 지역현안 사업을 추진하고, 행정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하여 행정기구와 정원을 효율적으로 개편하게 되었다.
시는 11월 임시회에 제출할 ‘시흥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의하면, 문화체육관광국과 공원녹지국이 신설된다.
신설되는 문화체육관광국은 문화예술과, 관광과, 체육진흥과, 시흥아트센터운영과(신설)를 관장하며, 문화ㆍ예술에 관한 사항, 관광ㆍ축제에 관한 사항, 체육행정 및 체육시설 운영에 관한 사항, 시흥아트센터 운영에 관한 사항을 업무한다.
공원녹지국은 공원조성과(신설), 공원관리과, 녹지과, 생태하천과를 편제했다. 공원ㆍ녹지의 조성에 관한 사항, 공원ㆍ녹지의 유지ㆍ관리에 관한 사항, 산림에 관한 사항, 하천ㆍ저수지ㆍ지하수의 유지ㆍ관리에 관한 사항 등을 추진한다.
또한 한시기구인 도시균형개발사업단을 폐지하고, 균형발전국을 신설하여 균형개발과, 신도시사업과, 해양수산과, 철도과를, 맑은물사업소에 수도행정과, 수도시설과(신설), 하수관리과로 개편한다.
시흥시 지방공무원 정원 총수는 1,866명 → 1,904명으로 38명이 증가한다. ·4급 일반직 정원 총수: 13명 → 15명(증 2명) ·5급 일반직 정원 총수: 97명 → 100명(증 3명) ·6급 이하 일반직 정원 총수: 1,734명 → 1,767명(증 3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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