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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후보자들, 음주운전 전과 '최다'

33명의 후보자중 17명 전과있어...이중 음주운전 8명

김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14/05/24 [14:44]

시흥시 후보자들, 음주운전 전과 '최다'

33명의 후보자중 17명 전과있어...이중 음주운전 8명

김영주 기자 | 입력 : 2014/05/24 [14:44]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정보 포털(http://www.nec.go.kr/portal/main.do)에 접속하면 생년월일, 주소, 직업, 학력, 경력, 재산, 병역신고사항, 납세실적, 전과, 공약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중 직업이나, 재산을 후보자의 평가기준으로 삼기에는 무리가 있어, 전과 등을 살펴보니 시장, 시.도의원 후보자 33명중 17명이 1-3건의 전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과는 학생운동, 직업과 관련한 업무, 음주운전, 폭력(상해) 등으로 나뉜다.
 

#학생운동에 따른 전과

새정치민주연합 김윤식 시흥시장 후보는 지난 1988년 국가보안법 위반,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 공문서 변조 등으로 징역2년, 집행유예 3년, 자격정지 2년의 처분을 받았다. 학생운동을 하다가 법을 위반한 사례는 새정치민주연합 김영철 시의원 후보(시흥'다'선거구). 지난 1986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으로 징역1년의 형량을 받았으나, 1987년 7월 특별복권됐다. 통합진보당 황규범 후보(시흥'다'선거구)는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 폭력행위(공동상해, 공동주거침입, 공동재물손괴 등) 등 공무집행 방해로 벌금 100만원을 지난 2008년 처분받은 전과가 있다.


#업무에 따른 전과

시흥시장 무소속 정종흔 후보는 지난 2005년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위반, 정치자금에 관한 법률위반으로 벌금 3천만원의 형량을 부과받았다. 시의원 후보중에는 무소속 우동완 후보(시흥'가'선거구)가 지난 2005년 부동산중개법위반으로 벌금 100만원을, 무소속 김학철 후보(시흥'가'선거구)가 지난 1988년 근로기준법 위반으로 벌금 100만원을, 새누리당 조원희 후보(시흥'나'선거구)가 지난 2008년 부동산 실권리자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벌금 200만원을 처분받았다. 새정치민주연합 장재철 후보(시흥'다'선거구)는 지난 1989년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벌금 100만원의 처분받은 전과가 있다.

또 도의원 새누리당 김남흥 후보(시흥제2선거구)가 지난 1992년 건축법 위반으로 벌금 250만원을, 시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이상섭 후보(시흥'라'선거구)가 지난 2000년 건축법 위반으로 벌금 150만월 처분받았다.


#음주운전에 따른 전과

가장 많은 전과이유로 차지한 도로교통법 위반인 음주운전. 시흥 인근 부천시, 광명시, 안산시, 오산시 등 각종 후보자들의 전과를 확인한 결과 전과가 있는 대부분의 후보자들은 '음주운전'에 따른 것으로 나타났다. 시흥시에서도 많은 수의 후보자가 '음주운전'의 전과 꼬리표를 달고 있다.

먼저 시흥시장 후보에는 없고, 도의원 후보에는 새누리당 손병환 후보(시흥제4선거구)가 지난 2004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으로 벌금 150만원을, 새정치민주연합 이상희 후보(시흥제4선거구)가 지난 1985년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으로 금고 10월 집행유예 2년과 지난 2003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으로 벌금 200만원을 처분받았다.

시의원 후보에는 새정치민주연합 김상신 후보(시흥'가'선거구)가 지난 2008년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으로 벌금 100만원을, 새누리당 홍지영 후보(시흥'다'선거구)가 지난 2008년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으로 벌금 100만원, 새누리당 박명석 후보(시흥'다'선거구)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으로 벌금 150만원, 새정치민주연합 장재철 후보(시흥'다'선거구)가 지난 2001년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으로 금고 10월 집행유예 2년을 처분받았다.

또 무소속 서한선 후보(시흥'다'선거구)가 지난 2010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새누리당 홍원상 후보(시흥'라'선거구)가 지난 2003년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으로 벌금 200만원과 지난 2013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으로 벌금 400만원을 처분받은 전과가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이상섭 후보(시흥'라'선거구)도 지난 2004년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으로 벌금 150만원을 처분받았다.


#상해,폭력에 따른 전과

새정치민주연합 이상희 도의원 후보(시흥제4선거구)가 지난 2002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으로 벌금 100만원을, 새정치민주연합 장재철 시의원후보(시흥'다'선거구)가 지난 2010년 상해혐의로 벌금 100만원의 형량을 지닌 전과가 있다. 


#다른 지역 전과유형

시흥시 인근 안산시, 부천시, 광명시 등의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전과유형을 살펴보니, 시흥시와 별반 다르지 않게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새정치민주연합, 통합진보당, 무소속 할 것 없이 '음주운전'의 전과가 있어, 각 당에서조차 서류심사시 별반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의심된다.

시흥시에서 전과가 있는 후보자들은 1-3건의 전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는데, 부천시 시의원으로 출마한  무소속 남상용 후보(부천'바'선거구)는 국토법위반,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무면허운전), 상해.재물 손괴죄 등 전과가 8개나 있다. 광명시 김철환 후보(광명'라'선거구)는 공무집행방해, 상해, 도로교통법(무면허, 음주운전), 성매매알선등 교사등 전과 11개, 안산시 손명 후보(안산'마'선거구)도 변호사법 위반(사기, 횡령), 도로교통법(음추측정거부, 무면허운전), 업무상 횡령 등 전과가 역시 11개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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