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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마다 연꽃테마파크에 가자!

시흥생명농업기술센터, 먹거리, 볼거리가 가득한 '농부장터' 운영

배석원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5/06/27 [21:48]

주말마다 연꽃테마파크에 가자!

시흥생명농업기술센터, 먹거리, 볼거리가 가득한 '농부장터' 운영

배석원 객원기자 | 입력 : 2015/06/27 [21:48]
▲ 생명농업기술센터 뒤 연꽃테마파크 일원에서 매주 토,일 농부장터와 문화체험부스가 운영된다     © 컬쳐인시흥

연꽃 개화시기가 다가오며 성수기를 맞이한 연꽃테마파크(시흥시 관곡지로 139)에서는 내방객을 위한 먹거리와 볼거리 및 시흥의 농특산품 판매를 위한 '농부장터'와 '문화체험관'이 지난 6월27일 오픈했다.

▲ 봉우리진 연꽃, 곧 만개한 모습을 볼 수 있다     © 컬쳐인시흥

올해 농부장터에는 열무, 얼갈이, 토마토, 감자, 호박, 무화과, 오이, 포도, 복숭아 등 18여종의 농산물과 연잎, 연근가루, 연잎가루, 연근참, 연국수, 연맛랑떡, 연인절미, 연김치 등 10여종의 연특산품이 16개의 부스 운영을 통해 판매된다.

▲ 문화체험부스에서 한 아이가 비즈팔찌를 손목에 차고 있다     © 컬쳐인시흥

또한 꽃누루미, 매듭 체험을 비롯해 짚풀, 한지, 곤충 전시 등 6개의 체험 운영 부스가 함께 마련됐다.

▲ 연특산품과 농산물이 판매되는 농부장터가 부스로 마련됐다     © 컬쳐인시흥

연꽃테마파크 입구에 자리한 작은 텃밭에는 이제 막 자라기 시작해 어른주먹만한 수박과 덜 익은 초록색의 참외 등이 아이들과 엄마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장터에 마련된 테이블에 앉아 음식을 먹으며 쉬고 있는 시민들. 많은 인파가 행사장을 찾았다      © 컬쳐인시흥

텃밭에 이어 행사장 초입에 자리 잡은 체험부스의 핸드메이드 공예품에 의해 시민들의 시선을 끌었으며, 특히 비즈를 이용한 반지와 팔찌 만들기 체험과 매듭팔찌 등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 물 위에 꽃 한 송이     © 컬쳐인시흥

부스 운영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아직 연꽃 개화시기가 아님에도 많은 인파가 몰린 만큼 7월 첫 주에는 아마 피크타임이 아닐까 예상된다. 오늘(첫날) 구경 온 시민들의 입소문과 많은 홍보를 통해 앞으로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한, 행사장을 찾은 한 시민은 "연꽃을 구경하러 왔는데 싱싱한 농산물과 연특산품도 함께 판매하고 있어서 너무 좋았다. 뿐만 아니라 직접 자신만의 팔찌를 만들 수 있는 비즈공예 등 문화체험관이 있어서 신선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 관계자는 "농부장터와 문화체험관의 운영을 통해 연꽃테마파크를 찾은 많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체험의 제공과 지역경제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농부장터와 문화체험관은 오는 9월까지 국경일을 포함한 매주 주말(토,일)마다 운영된다. (문의: 310-6222)
아기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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