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격있는 네트워킹 파티를 꿈꾼다, 블루라벨웰니스협동조합

김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18/04/12 [02:23]

품격있는 네트워킹 파티를 꿈꾼다, 블루라벨웰니스협동조합

김영주 기자 | 입력 : 2018/04/12 [02:23]

시흥안에서 품격있는 네트워킹 파티를 꿈꾸는 블루라벨웰니스협동조합(이사장 이윤희)은 '건강함', '세련됨' 등으로 표현해도 좋을 듯 하다.


통통튀는 마력이 넘치는 그녀들, 3월16일 오후2시 시흥비즈니스센터 2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도시재생협치포럼' 창립총회에서도 빛을 발했다.

 

▲ 블루라벨웰니스협동조합 노수연, 현은정, 반혜영, 배경미, 이윤희 이사(왼쪽부터)     © 컬쳐인


도시재생협치포럼 창립총회의 케이터링과 데코레이션을 맡은 그녀들은 야무진 손놀림 속에서 인터뷰를 위해 잠깐 시간을 내주었다.  블루라벨웰니스협동조합은 블루라벨 + 웰니스의 뜻처럼 '수준있는 건강한 삶'을 추구한다. 이윤희 이사장과 반혜영, 배경미, 현은정, 노수연, 김은영 씨 등 이사진들이 지난 2017년 11월30일 사업승인을 받은 후, 올해 1월1일 사업자등록증을 발급받은 따끈따끈한 협동조합이다.

 

13여년 전 아이들의 학부모 모임으로 만나 인연을 맺어온 덕에 마음도 잘 맞고, 제각각의 자리에서 다양한 삶의 방식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윤희 이사장은 학부모회 운영위원장 출신으로 교육에 관심이 많다. 실제로 학부모들을 위한 기획, 교육을 추진할 수 있다. 지난 2016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새내기 학부모들을 대상을 한 교육은 많은 관심을 불러 모았다. 반혜영, 배경미씨는 희망마을만들기 서포터즈로 활동한다. 마을공동체에 관심이 많은 덕에 희망마을을 만들거나, 유지하는 곳의 서포터즈 역할을 한다. 현은정씨는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의 사무국장이다. 노수연씨는 이미지메이킹 강사이다. 김은영 씨는 플라워웨딩이 가능하다. 하는 일도 다르지만, 사는 곳도 전부 달라 사무실은 시흥시청이 있는 장현동에 얻었다.

 

▲ 케이터링     © 컬쳐인


블루라벨웰니스협동조합은 학부모들을 위한 기획, 교육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며, 네트워킹 파티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싶어한다. 현재는 케이터링이 주요 활동이 되고 있지만, 단순히 케이터링 뿐만 아니라 행사자체를 기획운영하는 업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

 

이사 3명은 시흥보건소의 건강활동가 양성과정을 수료했다. 이를통해 건강한 유치원사업인 '또래건강 리더 프로그램 1기'를 운영하고 있다. 이미지메이킹 교육과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도 가능하다. 웰니스, 모든 건강을 아우르는 몸 건강, 마음 건강을 위한 일환이다.

 

▲ 케이터링    © 컬쳐인


창립이후 고정적인 활동도 생겼다.


희망마을만들기네트워크의 프로그램 운영과 케이터링을 올해 12월까지 추진한다. 케이터링이 고급스럽지만, 가격때문에 고민할 필요는 없다. 상담을 통해 적정하게 맞추어준다.

 

지난 3월15일에는 지인들을 초청하여 네트워크 파티형식의 개소식을 진행하여, '처음 접해본 문화'라며 좋은 평가를 얻었다.

 

▲ 케이터링     © 컬쳐인

 

이윤희 이사장은 "각자 달란트가 많은 분들이 모였고, 40대의 여성들이 의기투합한 만큼 지역에서의 활동이 잘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반혜영 이사는 "10여년 전 개인적으로 케이터링 사업을 한 적이 있다. 희망마을 서포터즈 활동을 하면서 기관 및 단체에서 늘 다과로 고민하는 것을 보면서 사업화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러나 내적인 마음에는 역시 네트워킹 파티를 강하게 추진하고 싶다. 공통의 관심사를 지속적인 모임으로 만들어가고 싶은 바람"이라고 밝혔다.

 

이윤희 이사장과 반혜영 이사는 학부모연구모임 '다락'으로 활동하면서, 7세 친구들이 초등학교 입학할 때 갖는 고민과 궁금증을 공유하고자 2016년 12월 '우리들은 1학년, 학교가 궁금해요'를 추진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으나, 시에서 추진하다보니 일회성으로 끝난 버린 것이 너무 아쉬웠다고 한다.

 

이 때문에 교육사업의 지속성을 갖고자 '블루라벨웰니스협동조합'을 설립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우리가 자생해서 해보자"

이 명제를 어렵지만, 늘 생각한다.

현은정 이사는 "시흥은 학교응급 강의나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 많이 부족하다"며 시흥시에서 자체 강사를 양성하여 학교활동에 많이 활용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을 나타냈다. 적십자사 강사이기도 한 그녀는 시흥시가 안전에 대한 교육이 부족하다고 했다.


"함께 모여서 준비하니 재미있다.
잘 했다는 칭찬을 받을 때, 힘을 내게 된다.
시흥에 살고 있는 애정이 이 모든 바탕이 된다"

 

▲ 시흥시도시재생 공감토크에서.    © 컬쳐인

 

네트워킹 파티, 교육, 기획, 컨설팅의 진정성과 고급성, 그리고 사업의 자생력을 확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블루라벨웰니스협동조합.  그녀들이 기획하는 네트워킹 파티가 무엇인지 맛보고 싶어진다. 하반기에 모색해 본다고 하니, 기대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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