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숙 민화작가, '아름다운 꿈 사랑의 노래' 초대개인전

김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18/06/30 [18:09]

민경숙 민화작가, '아름다운 꿈 사랑의 노래' 초대개인전

김영주 기자 | 입력 : 2018/06/30 [18:09]

▲ 민경숙 민화작가 초대개인전     © 컬쳐인

 

민경숙 민화작가는 6월27일 부터 7월3일까지 인사동 31갤러리에서 초대개인전을 연다.

이번 전시회는 '아름다운 꿈 사랑의 노래'라는 주제를 갖고 지난 한 해동안 준비해온 작품 24여점을 선보여, 관심을 받고 있다.

메인 작품은 '봄, 꿈꾸다'로 비단에 채색을 한 작품이다. 신윤복의 아름다운 자태와 꽃과 나비들이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흠뻑 매료되게 한다. 전시주제에서 알 수 있듯이 다른 작품들도 '사랑1', '사랑2', '축제', '화조구자도', '봄날애', '봄, 꿈꾸다2', '사랑의 노래 1,2,3,4', '우리들의 이야기-사랑, 염원', '아름다운 꿈, 사랑의노래'를 보여준다. 비단과 금지, 순지에 채색하여 은은한 전통민화의 멋을 느낄 수 있다.

31갤러리 김은숙 대표는 "이번 개인전에서는 전통적인 조형방식을 고수한 작가의 심미적 재해석과 전통성을 결합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며 "작가의 작업은 섬세한 화면을 통해 함축적이고 은유적인 감성을 표출해 내고 있으며 전반적인 운율감은 한편의 시를 보는 듯 시적 감수성이 느껴지고 섬세한 화면을 통해 감성을 자극한다. 이러한 서정성은 전통 동양회화가 지니고 있는 또다른 특징중 하나라 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작가의 열정과 노고에 박수를 보내주시고, 앞으로 펼쳐질 또다른 작품의 미래에도 응원을 더해달라"고 말했다.

 

▲ 복연금 작가와 민경숙 작가(오른쪽)     © 컬쳐인



민경숙 작가의 작품은 전통민화가 아닌 창작민화라고 한다. 전통을 재현하면서, 작가가 현대적인 느낌으로 담아낸 현대적 구상의 화조화로 작품을 보다 세련되고, 품위있게 그려내고 있다.

민경숙 작가는 "저의 작품 특징은 기존 어두운 전통 색감보다는 재해석하여 맑고 밝게 그러면서도, 깊이갚 있게 그려내려고 했어요. 그래서 작품을 보시는 분들이 신선하고, 편안하다고 평가됩니다"라고 설명했다.

 

▲     © 컬쳐인

 

▲     © 컬쳐인



또한 "사람들 마음이 힘겹고 어두워 의기소침해지기 쉬운 요즘 그림속에 꿈틀거리는 생명의 힘을 표현하고 싶다. 모든 사람이 더 밝아지고 발전적인 생각과 긍정의 힘을 얻기 바라며 민화가 사람들 마음속으로 들어와 이상의 세계를 펼쳐주고 현실의 고단함을 잊게해준 그림이었듯이 내 그림도 사람들에게 그런 이상의 세계를 만들어 주는 일, 그것이 나의 바람"이라고 밝혔다.

 

민경숙 작가는 현재 홍익대학교미술대학원(동양화과)석사과정중이며 한국미협, 시흥미협, 한국민화협회회원,아름다운동행전, 소운회, 순애보회원, 대한민국기로미술협회 부회장, 시흥민화사랑 지도강사, 시흥평생학습센터 민화강사, 시흥생명농업기술센터 민화강사, The 화려 아카데미 지도강사, 경인미술대전 심사위원, 대한민국기로미술대전 심사위원, 한석봉미술대전 심사위원으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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