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상 시의원, "학생없는 빈 껍데기 캠퍼스 오명, 누가 책임지나"

[시정질문] 서울대 시흥캠퍼스, 한라아파트 인근 도로개설, 오이도상권활성화 대책 질의

김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18/09/09 [11:06]

홍원상 시의원, "학생없는 빈 껍데기 캠퍼스 오명, 누가 책임지나"

[시정질문] 서울대 시흥캠퍼스, 한라아파트 인근 도로개설, 오이도상권활성화 대책 질의

김영주 기자 | 입력 : 2018/09/09 [11:06]

▲ 시정질의하는 홍원상 시의원.     © 컬쳐인

 

시흥시의회 홍원상 의원(자유한국당, 시흥라선거구)은 9월3일 오전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59회 시흥시의회 제1차정례회'에서 시 집행부를 상대로 시정질문을 벌였다.


홍 의원은 시정질문에 앞서 “시민들의 볼멘소리를 전달하고 시민의 대변자인 경영자의 확고한 의지와 결단을 듣고자 이 자리에 섰다. 이미 서울대 캠퍼스부지에는 학생 없는 빈 껍데기 캠퍼스라는 오명을 벗어 날 수 없다.”며 서울대 시흥캠퍼스에 대한 질의에 나섰다.


홍원상 의원은 “(시 집행부는) 서울대 부지에 국제캠퍼스 유치확정, 1만5천명 기숙형 캠퍼스 , 서울대가 운영하는 국제 중학교, 국제 고등학교 설립추진, 서울대 국제캠퍼스 개교 예정 등 정치적으로 시민을 우롱해 왔다.”며 “교육도시라는 광고를 믿고 입주한 입주민들은 여러 가지 불편한 생활을 감내하면서 살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대 국제 캠퍼스, 기숙형대학, 800병상의 서울대병원,  서울대가 운영하는 국제중학교․국제고등학교 등 이런 빈공약을 제시한 당사자들은 지금이라도 입주민 및 시민에게 용서를 빌고 모든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또한 홍 의원은 “한라1차 2,701세대, 한라2차 2,695세대 등 총 5,396세대의 주민들이 출․퇴근 시간대에 밀려나오는 차량들로 인해 우리 아이들을 비롯하여 많은 주민들이 안전에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라며 “경영자는 한라2차에서 서울대방향 직진도로나 우회전하여 나갈 수 있는 우회도로 개설에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답변해달라”고 질의했다.


서울대 시흥캠퍼스 설립, 한라아파트 인근 도로개설 개설 등에 이어 오이도의 상권활성화 문제를 지적했다.


홍원상 의원은 “오이도는 시흥시관광특구로 지정되어 선사유적공원이 개장되었고 향후 선사유적 박물관 개관을 앞두고 있는 실정이다. 빨강등대와 함상전망대 등 시민을 위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조성한다고 했지만 지금 오이도상권은 하루하루 다르게 무너지고 있으며 날이 갈수록 침체의 늪으로 빠져들고 있다. 오이도 상권활성화 대책에 대해 답변해 달라”고 말했다.


끝으로 임병택 시흥시장의 공약인 ‘오이도, 월곶 해양경관 재조성 국민관광지화’ 사업추진에 대한 구체적인 마스터플랜을 제시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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