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월미농악, 제12회 경기도청소년민속예술제 '대상'

시흥시 문화예술과 | 기사입력 2018/09/20 [20:55]

시흥월미농악, 제12회 경기도청소년민속예술제 '대상'

시흥시 문화예술과 | 입력 : 2018/09/20 [20:55]

▲ 시흥월미농악, 제12회 경기도청소년민속예술제 대상     © 컬쳐인


‘시흥월미농악’이 제12회 경기도청소년민속예술제에서 대상(경기도지사상)과 지도상(지도위원 김원민, 시흥시립전통예술단장)을 수상했다.

 

지난 9월 13일과 14일 양일간에 걸쳐 동두천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기도청소년민속예술제는 경기도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동두천문화원이 주관했다. 경기도 내 26개 시군의 청소년들로 구성된 팀들이 농악, 민속극, 민속놀이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민속예술로 참가해 민속문화와 예술의 보존, 전승을 위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9월 13일 14번째로 경연에 참가한 시흥문화원(원장 정원철) 시흥월미농악청소년연합팀은 현재 월미농악 전승교육이 진행되는 배곧초등학교, 논곡중학교, 능곡중학교, 정왕중학교, 청소년연희단 또바기로 구성됐다. 탄탄한 구성과 더불어 초‧중학교의 다양한 연령의 조화와 예술성이 돋보여 관객과 심사위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흥월미농악은 시흥시 물왕동 월미마을 등에서 행해지던 농악이다. 마을에 행사가 있거나 농사를 지을 때 주로 두레풍물로 행해졌다.

 

1990대 이후 시흥월미농악보존회(회장 김수경)을 꾸려 전승 해오고 있다. 시흥월미농악의 소고동작이나 무동 춤사위는 농사풀이 모습을 재현하고, 특히 상쇠의 가락과 놀음이 현란하고 경쾌하며 법구잽이(소고를 들고 상모 돌리는 사람)들의 상모놀림이 어느 지역보다 단정하고 빠르다는 특징이 있다.

 

대상을 수상한 시흥월미농악청소년연합팀은 내년 전국대회인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전국 광역시도 1개 대표들이 나와 경연을 펼치며, 상격은 대통령상이다.

 

출전을 주관한 정원철 원장은 “유난히 뜨거웠던 여름, 열심히 연습하고 준비한 시흥월미농악보존회와 학생들, 현재 전승수업이 이루어지는 해당 학교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경연에서 제 기량을 펼쳐 시흥월미농악의 진수를 보여 대상을 수상을 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내년에 참가하는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에 소기의 성과를 위해 시흥월미농악보존회와 함께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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