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 조직들이 건강하게 작은 목소리를 내자"

시흥지역 NPO(비영리단체) 총회 및 송년의 밤

김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18/12/28 [01:09]

"풀뿌리 조직들이 건강하게 작은 목소리를 내자"

시흥지역 NPO(비영리단체) 총회 및 송년의 밤

김영주 기자 | 입력 : 2018/12/28 [01:09]

[컬쳐인시흥 = 김영주 기자]  각종 민간단체 보조사업이 추진되고 있지만 정작 보조사업의 문턱에 조차 진입하기 어려운 현실, 진입하더라도 사업비 자부담, 강사비 외 실무자인건비 책정불가, 행정갑질, 강사비 하향표준화 등으로 인한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점을 개선하고자 시흥지역NPO협의체가 구성돼 지난 9월21일 오후3시30분 부터 6시까지 연성동 행정복지센터 2층 평생학습실에서 '시흥지역 NPO(비영리단체) 자립과 발전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다양한 담론들이 제기되었다. 협동조합의 어려움에서부터 지역활동가를 양성하는 방안까지. 그러나 한결같은 말은 모두 지역을 위해 애써 일하고 있다는 점이고, 그 점을 행정에서 깊이 헤아려 '일'을 위한 행정이 아닌, '사람'을 위한 행정을 펼쳐야 한다는 것이다.

주로는 발제자와 참석자들이 협동조합 관계자들이어서 그런지 '동아리에서 협동조합으로의 전환을 쉽게 생각하는 관계 부서, 이로인한 파생된 책임은 지자체가 책임져야 한다'는 말들이 대다수를 이뤘다. 행진인협동조합, 한발두발놀이터협동조합, 시흥드론협회, 예비사회적기업 알로하우, (사)더불어함께, 연성권 동아리 '사고뭉치', 도시농업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 목감동네관리소 등이 함께했다. ▶관련기사 바로 가기(http://www.culturein.co.kr/9113)

 

▲ 시흥지역 NPO협의체 총회 및 송년회     © 컬쳐인


이를 토대로 노력하고 있는 시흥지역 NPO협의체는 12월27일 오후4시 연성동 행정복지센터 2층 평생학습실에서 '시흥지역 NPO(비영리단체) 총회 및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총회에 앞서 12월16일까지 비영리민간단체, 비영리법인, 사회적협동조합, 그리고 소규모 강사협동조합 등을 대상으로 한 회원모집결과 20여의 단체 및 기관이 신청, 접수했다.

사회를 맡은 이용성 환경보전교육센터 소장은 "지난 6월 부터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한 시민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모여 시너지를 발현하기 위한 것으로 민간 공익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시흥지역 NPO협의체가 논의되어 왔다"는 설명을 했으며, 이후  ▲시흥지역 NPO협의체 회원단체 구성의 건 ▲시흥지역NPO협의체 대표 및 협동사무처장(혹은 간사단체) 선출 ▲시흥지역 NPO협의체 향후 활동계획(조례 제정, 중간지원조직 구성, 시흥형 강사비 제안 등)을 논의했다.

정경 (사)더불어함께 대표는 "협의체는 사업을 위한 조직이 아닌 풀뿌리 조직들이 건강하게 작은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했으면 한다"고 제언했다.

이에따라 활동의 틀을 잡아낼 시흥지역NPO협의체 10여명의 운영위원이 구성됐다.

 

▲시흥지역 NPO협의체의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     © 컬쳐인

▲다함께.     © 컬쳐인


시흥지역NPO협의체 회원단체는 생.동.감(생태동그란감수성의 줄임말),  더나눔브릿지, 협동조합 공정여행 동네, 협동조합 행진인, 이음교육, 시흥시드론협회, 오선지, 선한이웃, 시흥희망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환경보전교육센터, (사)더불어함께, 컬쳐인시흥, 시흥하나의료소비자생협, 킨더가든어린이집, 한발두발놀이터협동조합, 시흥유아숲지도사모임, 경기꿈의학교시흥거점센터 아시아스쿨, 맞손동네관리소, 나사랑상담까페협동조합, 시흥챔버오케스트라, KACE 시흥지역사회교육협회 등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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