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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실시간 인터넷 중계, 시민단체에서 활성화 촉구

김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19/01/29 [16:47]

시흥시의회 실시간 인터넷 중계, 시민단체에서 활성화 촉구

김영주 기자 | 입력 : 2019/01/29 [16:47]

시흥시의회(의장 김태경)는 1월24일 보도자료를 통해 본회의를 포함하여 공식적인 회의를 인터넷을 통해 시민들이 실시간 시청 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흥시의회에 따르면, 홈페이지에서 본회의 영상을 공개하고 있으나 의사결정 과정을 알기에는 부족하다는 판단하에 상임위원회 등 각종 공식 회의에 대한 실시간 중계 방송을 결정하게 되었다. 시스템 구축을 위해 올해 예산을 확보하여 시범운영을 거쳐 하반기에 전면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같은 시흥시의회의 인터넷 생중계에 대한 입장에 환영하면서도 빠른 시일내 실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시흥시의회생중계시민추진위원회'(이하 시생추)가 30일 오전10시 발족식을 갖고 관련 입장을 시흥시의회에 전달한다.

 

시생추 측은 크게는 운영시기에 대한 제안을 할 것으로 보인다. 시의회 보도자료에 '시스템 구축을 위해 올해 예산을 확보하여 시범운영을 거쳐 하반기에 전면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라는 부분에 대해 시생추는오는 3월에 열리는 회기부터 인터넷 생중계를 해야 한다는 입장을 시흥시의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유는 이미 시의회는 막대한 예산을 들여 장비구축을 해 놓은 상태이고, 현재도 비공개로 인터넷 중계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고로 더 이상 시민의 예산을 들여 시스템 구축을 하는 것은 시생추 입장에서는 납득할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런 이유로 연내라는 다소 막연한 시행시기는 생중계를 추진하기로 한 결단에 미치지 못하는 미진한 시행계획이라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두 번째, 생중계는 현재 거제시가 시행하고 있는 방식대로 유튜브 생중계를 요구한다. 이는 보안문제를 우리 시가 부담하지 않아도 되고, 모바일과 PC 등 모든 단말기에서도 까다로운 앱 설치 없이 볼 수 있는 호환성으로 시민들의 접속이 매우 용이하다는 점, 생중계와 동시에 자동 녹화저장이 돼 다시보기 기능이 된다는 점, 고화질 생중계가 가능하므로 서버에 대한 트래픽 부담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 각종 SNS에 쉽게 링크를 할 수 있어 정보 보급 확장성이 용이하다는 점 등의 다양한 근거가 그 이유이다.

 

세 번째, 생중계 시 간담회 및 업무보고회, 각 상임위, 예산심의, 본회의 등 모든 영역에 대해 공개를 요청할 계획이다.

 

시생추는 "위와 같은 내용에 대해 의회가 적극적으로 수용하길 원하며, 기술적 부분에 대한 자문과 방법에 대해 시생추는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며 "또한 생중계에 관한 내용으로 의회와 논의가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협의 테이블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흥시의회생중계추진위원회(시생추)는 위와 같은 세 가지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개인 및 단체가 모여 시민홍보, 서명 및 시흥시의회 개혁 운동 등을 하는 한시적 시민연대이며, 1월30일 오전 10시 연성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발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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