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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한, 피톤치드 선도기업 '한테크생활건강(주)'

김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19/03/21 [04:18]

작지만 강한, 피톤치드 선도기업 '한테크생활건강(주)'

김영주 기자 | 입력 : 2019/03/21 [04:18]

[컬쳐인시흥 = 김영주 기자] 한테크생활건강㈜(대표이사 윤진수)는 피톤치드 관련 제품을 8년에 걸쳐 선보인 건강생활가전 전문기업으로, 지역의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후원단체로 많이 알려져 있다. 2011년 4월 회사가 창립된 후 2013년부터 2019년까지 후원금액을 환산하면 3억680여만원에 이른다.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후원하는데 후원금, 과자, 생활용품, 물, 선풍기, 제습기, 삼계탕, 손난로, 수소수, 피톤치드 치약, 저온스팀 무선 살균기 등 후원방식도 해마다 다양하다.

 

▲ 회사입구에 다양한 인증서들이 장식되어 있다.     ©컬쳐인


3월12일 찾은 한테크생활건강(주)(서해안로 242 시화하이테크 407호)의 회사입구에는 후원활동 이외에도 어떤 회사인지를 가늠할 수 있는 다양한 인증서가 빼꼭히 자리를 차지했다.

 

1%복지재단 선정 나눔기업, 벤처확인기업, 기술혁신중소기업, 유망중소기업, 여성친화일촌기업, 경기도유망중소기업,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등으로 지정받았으며,  소비자중심경영(CCM)활동, 경기도 착한기업 선정, , 대한민국 산업대상, 지역복지증진 표창, 중소기업 유공자 표창을 받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는  '청년기업'이다. 지난해 12월28일에는 고용노동부로부터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다.


즉 한테크생활건강(주)는 국내산 편백나무에서 추출한 피톤치드 친환경 생활 건강제품을 생산 보급하고, 캐리어에어컨을 본사직영으로 운영하는 젊고 열정적인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 한테크생활건강(주)윤진수 대표.     © 컬쳐인

 

▲ 윤 대표는 경기도 착한기업인상을 수상했다.     © 컬쳐인

 

윤진수(42) 대표는 2007년 부터 시흥에 거주했다. 창업을 하기위해 고민하던 중 '피톤치드'를 접하고 사업화를 구상했다.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 것은 2011년이다. 이제 8년 차에 접어든 회사는 점차 안정화되고 있다.


한테크는 현재 원료(국산 편백나무로부터 고품질의 피톤치드 오일 생산), 제품(공기정화 제품, 피톤치드 활용한 스프레이ㆍ비누 등), 소독, 방역 등 사업 영역을 다양하게 넓히고 있다.

 

▲ 대표제품인 피톤치드 산림욕기.     © 컬쳐인

 

대표 제품은 ‘프리미엄 피톤치드 산림욕기 S300’다.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실내의 공기를 흡입해 유해물질과 각종 먼지, 초미세먼지를 고품질의 헤파필터로 걸러 내주고, 자연의 나무에서 내뿜는 천연의 항균물질인 '피톤치드'를 함유시켜 산림욕 효과뿐만 아니라 자연스럽게 숲 속의 상쾌한 공기처럼 실내 공기를 정화시켜 준다.


또 ‘3단 자동 환경센서’가 있어 주변의 공기상태에 따라 색이 바뀌며 무드등 효과를 연출하기도 한다. 산림욕기 최초로 진동자가 분리된 무화 발생장치 방식을 적용하면서 용액 수조부를 탈착식으로 디자인해 별도의 청소도 필요 없다. 아울러 ‘스마트인공 지능 모드’와’ 자동 OFF 기능’ (4시간, 6시간) 및 ‘피톤치드 리필액 교환 알림 기능’을 통한 편리함도 장점이다.

 

▲ 다양한 피톤치드 생활용품     © 컬쳐인

 

▲ 피톤치드 생활용품.     © 컬쳐인

 

피톤치드는 스트레스(스트레스 유발 호르몬인 코르티솔 저하), 긴장, 아토피, 비염 등을 완화해준다. 또 심폐기능, 기억력(알파파 활성 유도), 숙면 등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테크는 피톤치드가 생소하던 2007년부터 관련 연구를 벌이며 상용화를 준비해왔다. 이제는 국립산림과학원과 공동연구 등을 통해 국내 유일의 연구개발(R&D), 제조, 판매 체계를 갖췄다.

이같은 다양한 제품군을 바탕으로 2011년 10억 원의 매출규모는 2018년 140억 원으로 10배 이상 급상승했다. 올해는 200억 원을 목표로 하는 작지만 강한 기업이다.

10년도 되지 않아 사업의 안정화를 이룰 수 있었던 이유를 윤진수 대표는 '공격적인 마케팅' 때문이라고 확신있게 말했다.

홈쇼핑, 온라인 쇼핑몰의 매출이 50%를 차지하고, 서울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는 대리점에서 50%의 매출을 이뤄내니 온·오프라인에서 서로 보완하며 판매하고 있다.

 

 

 

 

윤진수 대표가 사회적기업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우연한 기회였다. 이마트 정왕점 5층에 위치한 사회적기업 제품 판매전시장을 접하면서, 2017년 부터 인증을 받기 위한 준비를 했다. 기존 사업에 소독, 방제업을 추가했다.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방안이기도 하다. 현재 15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는데, 5명의 직원을 추가 채용할 계획이다.

한테크는 피톤치드사업부, 캐리어에어콘사업부, 환경사업부로 운영된다.


사회적기업 인증을 위한 면접과정중 기업비전의 질문에 "작지만 강한기업(강소기업)이 되겠다고 했어요. 특히 여성이 편안하게 일할 수 있는, 이직율이 제로인 회사를 꿈꿔요. 15명의 직원 중 여성이 11명입니다. 또한 제가 성장하게 된 배경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에요. 그 자신감을 토대로 모범적인 기업이 되려고 늘 애쓰고 있습니다. 저는 사회적공헌활동에도 관심이 많아 2013년부터 시흥시1%복지재단에 꾸준히 정기후원을 하고 있어요. 수익의 1%가 아닌 매출의 1%를 지속적으로 후원하려고 노력할 꺼에요."

 

▲ 광고 홍보모델도 직접.     © 컬쳐인


기업의 경쟁력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윤진수 대표는 "기술적인 부문, 즉 피톤치드액, 산림욕기 등의 원천기술을 보유한 곳은 우리밖에 없어요. 총 100여개의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채널도 많고, 온라인마케팅(PPL)도 열심히 합니다. 우리 기업은 안타깝게도 메르스, 신종플루, 미세먼지 등이 심할 때 매출이 급상승하지요.(웃음). 현재 연구전담개발부에서 피톤치드 마스크, 향초, 탈취제 등을 개발하여 시판할 계획이에요."라고 말했다.

올해부터는 사회적기업 인증제도가 완화된다. 윤 대표는 "오히려 저는 제도가 완화되기 전, 서둘러 지난해 12월28일 예비사회적기업도 아닌,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았어요. 뭐든지 쉬울 때 보다 어려울 때 도전해 보고 싶은 마음때문"이라는 그의 말에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한테크생활건강(주), 작지만 강한기업으로 불려도 좋을 만 하다.

 

한테크생활건강(주) 대표전화: 1577-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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