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지역예술가들의 커뮤니티 창작플랫폼’, 유니컴퍼니(주)

박종남 편집위원 | 기사입력 2019/11/22 [02:10]

‘지역예술가들의 커뮤니티 창작플랫폼’, 유니컴퍼니(주)

박종남 편집위원 | 입력 : 2019/11/22 [02:10]

지난 9월 1일 법인이 된 ‘유니컴퍼니(주)’는 클래식 음악단체이다. 2014년 시흥에서 활동을 하고 있던 전문 연주자들이 모여 함께하고자 뜻을 모았다.

10여 년 전에 시흥에 보금자리를 튼 박선 대표는 주로 다른 도시에서 예술 활동을 했다.

새롭게 터전으로 삼은 시흥에는 주로 외지인들이 들어와서 연주를 하고, 자신은 시흥보다는 외지에 나가서 활동하고 있는 모순점을 깨달았다. 쭉 지켜보다가 “시흥시민들이 시흥을 기반으로 연주활동을 하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고, 뜻을 드러내자 동행인이 모여들었다.

▲ 플루트 연주자 박 선 대표의 연주모습     © 컬쳐인

 

플루트 연주자인 박 대표는 2014년 ‘우드윈드갈라콘서트’를 총연출했고, 음악감독으로는 6차례 ‘브런치콘서트’를 열었다.


특히, 2018년 시흥시 창작공모사업 당선작 ‘어머니의 바다’와 ‘오이도 풍어제’를 통하여 지역 출신의 젊은 작곡자와 연주자들을 발굴하여 무대에 올리는 업적을 펼쳤다.

이 모든 활동이 유니컴퍼니(주)의 설립 의도이자 목표를 담은 ‘지역문화의 주역은 지역 예술가’라는 철학이 기반이 된 것이다.

지역의 문화 활동과 예술소비를 위한 첫걸음으로 상설공연장을 마련했다. 능곡동에 ‘예술공작소 UNI’ 라는 이름으로 문을 연 공간은 유니챔버오케스트라, 시흥플루트콰르텟, 스트링트리오, 목관5중주, 피리소리, 시흥소년소녀플루트앙상블, 성악트리오 등의 전문예술단체들이 구성원으로 함께 이용한다.


물론, 연주 단체 회원들 외에도 많은 아티스트들이 소통하고 창작하고 문화를 소비하는 공간으로 운영되어질 곳이기도 하다.

▲기업이나 기관의 수요를 맞춘 공연기획     ©컬쳐인

 

▲ 유니컴퍼니의 정체성을 담은 공연기획    ©컬쳐인

 

한편으로 유니컴퍼니의 정체성을 담은 공연을 기획하고 제작하여 시민들과 나누고자 한다. 기업이나 기관의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공연을 기획하고, 청중의 입장이 되어 좋은 공연을 열고자 한다.

사회적기업으로서 소명의식을 가지고 문화복지교육 사업도 펼치고 있다. 예술교육 분야에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길잡이가 되어 줄 전문 강사들이 상대적으로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자녀들에게 필요한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 지역 문화예술의 로컬디자이너 자처     © 컬쳐인


시흥의 예술가들이 자발성을 가지고 함께 고민하고 공감하여 예술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유니컴퍼니(주)는 자타가 인정하는 로컬 걸쳐디자이너가 되고자 한다.

지속적으로 “지역 예술가들의 안정된 창작활동”을 지원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선택한 ‘지역예술가들의 커뮤니티 창작플랫폼’이 되는 것은 말할 나위 없다.

사회적 가치실현을 염두에 두고 최선의 노력으로 시민들에게 음악으로 가까이 다가가고자 하는 단체로 알려지고 싶다.

 

▲ 유니컴퍼니 창립공연     © 컬쳐인

 

오는 2019년 12월 7일 오후 4시와 6시에 ABC행복학습타운 대공연장에서 창립연주회 ‘마중’을 연다.

연주를 위해 능곡동에서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유니컴퍼니 회원들. 그들의 서막을 알리는 연주회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하면 좋겠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