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는 올레길, '시흥에는 늠내길!'
시흥시, 자연을 담은 길 「시흥늠내길」 조성
 
박종남
▲늠내길을 걷고 있는 시민들     ©시흥시청
자연의 아름다움을 이용한 생태 관광의 기본인 걷기문화가 제주 올레길에 이어 지리산 둘레길까지 세간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걷기 문화의 열풍에 발맞추어 시흥시는 길 위로 나서는 사람들을 품어 그들에게 행복감과 만족감을 선사할 수도권 최대의 장거리 도보 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도. 농 복합도시인 시흥시는 수도권에 위치해 있으면서도 산과 바다, 경기 유일의 내만 갯벌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니고 있다.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하며 걸으면서 보고 듣는 체험의 기회를 가지는 늠내길은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조성된다. 인공적인 요소를 최대한 줄이고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길을 찾고 만들어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늠내길 지도    ©시흥시청
늠내길이란 명칭은 고구려 시대의 지명인 잉벌노(仍伐奴)란 이름의 당시 표현인 늠내에서 유래된다. 늠내에는 씩씩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생명도시 시흥의 늠름한 기상과 은근하게 뿜어내는 아름다운 자연의 향내가 묻어나는 도시라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현재 산자락과 산자락을 이어 만들어진 숲길과 갯고랑 주변을 에돌아 걷는 갯골길이 만들어지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테마가 있는 길을 조성하여 코스를 늘여갈 계획이다.

낭만적인 바다와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해안길, 논과 어우러진 수로를 따라 사시사철 색다름을 담아내는 물길, 저수지와 더불어 드넓게 펼쳐지는 들판을 가로질러 걸어보는 들길 등 시흥 곳곳의 아름다운 자연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코스가 기다리고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개발중에 있는 늠내길인 숲길과 갯골길은 최종 정비 후 인터넷을 통해 참가희망자를 모집하여 10월 10일 개장식을 갖고 걷기 마니아들의 방문을 맞을 예정이라고 한다. 자연이 주는 선물을 온 몸으로 받아 안을 수 있는 늠내길, 시흥 늠내길에는 행복과 감동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흥시에서는 시흥시의 독특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문화유산을 연계하고,시민들의 여가문화와 건강증진은 물론 생명도시로서의 가치를 실현코자 테마길인 늠내길을 조성하고 아래와 같이 개장식 및 걷기행사 참가자를 모집한다.

행사 개요

일 시 : 2009년 10월 10일(토요일) 오전 10:00
장 소 : 시흥시청 앞 주차장
행사내용 : 개장식 및 늠내길 걷기코스안내 : 시청 -> 옥녀봉 -> 군자봉 -> 진덕사 -> 선사유적공원 -> 시청
연장거리 : 13km
소요시간 : 약 5시간
준 비 물 : 도시락, 물, 약간의 간식, 등산하기 편한복장
모집신청: 2009년 9월 25일 ~ 10월 7일
모집인원 : 150명(선착순)
신청방법 : 시흥시청 공원관리과(031-310-2413~2415)이메일접수(
khh2343@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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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9/09/28 [20:21]  최종편집: ⓒ 컬쳐인
 
시흥의 아름다운 늠내길을 최영숙 09/09/29 [14:42] 수정 삭제
  만들어가기 위해 늘 새로운 길을 찾아나서는 박종남 샘의 열정을 곁에서 보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여러분들의 공이 들어간 최고의 늠내길을 거닐면서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이건 뭐지? 김재문 09/09/30 [11:46] 수정 삭제
  아름다운 이름 "늠내길"이 주는 편안함과 함께 살며시 피어오르는 기대는 길을 찾아내며 기뻐했던 분들의 마음이 전달되어서 인가?
시흥의 늠내길... 김영자 09/09/30 [13:08] 수정 삭제
  시흥의 아름다움을 만끽 할 수 있는 늠내길...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하길 바라며, 이런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걸어보고 싶은 생각이 쬐금 드네요. 외침 09/09/30 [18:34] 수정 삭제
  함께 걷자고 했어도...장장 6시간...그 말에 겁이 더럭 났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활기차게 걸으시는 분들과 코스를 보니, 한번 도전해 볼까 하는 마음 생깁니다. 10월10일 개장식이 기대되네요. 그리고 계속해서 개발될 늠내길...화이팅 입니다.
모두 모두 함께 해여 자운영 09/09/30 [20:50] 수정 삭제
  오늘 군자봉에서 산악마라톤 하시는 분을 만났슴다. 늠내길 홍보물을 보고 마라톤 코스로 이용하고 싶다고 하더군여.
모두모두 다 함께 걸어보자구여
으음... 월곶댁 09/09/30 [21:08] 수정 삭제
  참 좋네요. 앞으로는 뛰는 것보다 걷는 것이 대세죠. 모두 모두 걸어 시흥시민들 함께 튼튼해져요
아자! 아자 홧팅!! 권영애(여협) 09/10/01 [13:54] 수정 삭제
  우리 고장에 이렇게 아름다운 자연을 품고 사는걸로도 행복입니다~~
좋은사람들과 함께할수있는 기회가 있으면 더욱 더 좋겠죠...
시흥의 "늠내길" 이 또하나의 상징이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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