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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발언] "포리초등학교 이전, 교육문제 해결로 신현동 변모시켜야"

김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21/01/19 [22:39]

[5분 발언] "포리초등학교 이전, 교육문제 해결로 신현동 변모시켜야"

김영주 기자 | 입력 : 2021/01/19 [22:39]

성훈창 시의원(국민의 힘, 나선거구)은 1월19일 열린 제284회 시흥시의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18개 동 중 가장 낙후된 신현동에 대한 관심'을 요청했다.

 

▲ 성훈창 시의원의 5분발언 모습.  © 컬쳐인

 

성훈창 시의원은 "시흥시 18개동에서 가장 낙후 되어 있고 소외 되어 있는 신현동, 도시 인프라가 없어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되고 있고, 학교, 공원, 놀이터 등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시설이 없어 젊은 부부들이 떠나고 있다"고 밝혔다.

 

"인구가 줄고 활력이 없어져 갑니다. 이상한 일입니다. 신현동만큼 좋은 조건을 갖춘 동네도 흔치 않은데, 동네가 활력을 잃어간다는 점이 이상한 일입니다."


성훈창 의원은 "신현동이 가진 장점은 한,두가지가 아니"라며 "서해선 전철역이 있고, 39번 국도에 인접하고, 제3경인 연성IC, 제2경인 신천IC가 가깝고, 앞으로 시흥시청역과 가까워 전철시대를 앞둔 전망도 좋다."고 말했다.

 

더불어 "자연환경도 이만한 곳이 없다."며 "학미산, 망재산은 산책이나 운동하기 최고여서 스포츠 동호회원들이 즐겨찾기도 한다. 게다가 염전부지, 갯골을 앞마당처럼 두고 있다. 체육시설도 동네에 좋은 조건이다. 운동장, 축구장이 있고, 앞으로 체육시설들이 속속 들어 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함에도, 이런 좋은 조건들을 갖춘 신현동이 활력을 잃어가는 이유는 '교육시설 때문'이라고 밝혔다.

 

성훈창 의원은 "시골 오지도 아닌데 초등학생들이 버스를 타고 통학을 하며, 미산동 학생들은 다른 행정동의 초등학교에 가야 하는 상황인데다 중학교는 아예 없다"고 지적했다. 


이 문제만 해결하면, 신현동은 어느 동보다 활력이 넘치는 곳이 될 것이라며, 학교시설 확충이 신현동을 살리는 핵심임을 강조했다.

 

학교 시설 확충이 어떻게 침체되어 있는 동네를 살리는지, 조그마한 지방도시 인구 유입 정책 성공 사례에 대해 제언했다.

 

본 의원 고향 주변인 홍성군은 인구 5만명 정도의 작은 군 단위 도시였지만 지금 현재는 50%가 증가한 10만명이 넘는 큰 도시로 변했다. 그 비결은 젊은 사람들이 모이는 대학 유치와 자연 친화적인 초중등 교육이 젊은 부부의 귀농을 도왔고 이끌어 들였다. 특히 홍동면과 장곡면의 초중등 자연 친화적인 교육은 지역 주민들로부터 환영을 받고 있어 입학 할 자리가 없을 정도이다.

 

그러나 15만명의 인구를 가지고 있던 예산군은 학교유치 실패와 도시의 슬럼화로 인하여 지금은 인구 50% 감소한 작은 도시로 전락해 버렸다. 홍성군 사례에서 보듯이 신현동에도 자연 친화적인 초중등 복합학교를 설립하여 젊은 부부들이 신현동에 매력을 느끼게 해야한다.


성훈창 의원은 그 대안으로 "현재의 포리초등학교는 경기도교육청과 의논하여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방안을 모색했으면 한다"며 "염전부지, 체육시설, 갯골 등과 멀지 않아 숙박연수시설이나 시흥시 공무원 연수 시설로도 좋고, 체육전문 숙박체험시설로 사용해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렇게 되면 앞으로 들어설 스포츠 시설의 활용도도 높이고, 체육시설들의 운영비 부담도 교육청과 분담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대신 "포리초등학교는 신현 전철역 부근으로 옮겨 포동, 미산동 학생들이 편하게 다닐 수 있게 해야한다"며 "아울러, 학교복합시설을 강화하여 학생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사용하는 시설의 모범사례로 만들 수 있다. 체육관 수영장 식당 공연장 주차장 거점형 노인 복지관 같은 시설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인근의 자연환경을 이용하여 자연 속 학교로 만들 수 있으며, 학교와 숲의 경계를 허물어 숲속교실, 자연체험시설들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람으로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한 뒤, "학교 문제 해결로 신현동 주민들의 삶의 질이 나아지고, 교육이 동네를 바꿀 수 있다는 선례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5분 발언을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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