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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시흥배곧서울대병원, "동아시아 대표하는 진료,연구 클러스터" 기대

김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21/04/30 [16:24]

(가칭)시흥배곧서울대병원, "동아시아 대표하는 진료,연구 클러스터" 기대

김영주 기자 | 입력 : 2021/04/30 [16:24]

[컬쳐인시흥= 김영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4월 30일 오후 1시30분 시청 늠내홀에서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가칭) 설립 사업과 관련해 서울대학교병원(원장 김연수), 서울대학교(총장 오세정), 조정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을)과 함께 공동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번 브리핑은 당일 오전 기획재정부 소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설립 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함에 따라 병원 설립계획과 더불어 시흥시와의 발전 방향 등에 대해 공유하고자 진행됐다

 

▲ 조정식 국회의원     ©컬쳐인


먼저 조정식 국회의원은 "이제야 밝히지만 예타통과까지 많은 난관이 있었다."며 "예타통과의 핵심인 경제성을 확보하고자 지난 1년이 넘는 기간동안 정부 핵심 담당자를 수시로 만나 예타통과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설득했다. 시흥발전을 위한 획기적인 결과를 시민 여러분께 보고드릴 수 있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실제로 조 의원은 "국립병원의 예타통과는 세종시 충남대병원 승인 이후 두 번째 사례로 매우 어렵고 선례도 없는 것이 사실"이라며 "대부분은 도로,철도 건설 등의 예타로 기획재정부와 KDI에서 경제성 및 여러 측면에서 복합적인 논리들이 많이 있어 예타승인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으나 서울대병원에서 각종 진료, 임상 사례에 대한 충분한 데이터를 제출하여 가능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즉  오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시흥배곧서울대병원 건립사업’은 당초 계획인 총 800병상 규모로 건립되며, 뇌인지바이오특화센터를 축으로 하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진료-연구 융합형’ 종합병원으로 조성된다"며 "서울대병원 본원 혜화동, 동부권 분당에 이어 서남부권에 시흥배곧이 그 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관련하여 ▲서울대 시흥캠퍼스 ▲경기경제자유구역 ▲중부지방 해양경찰청 ▲시화산단대개조사업 선정에 이어, 이번 ‘시흥배곧서울대병원 건립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시흥시는 어디 내놔도 남부럽지 않은 수도권 중견도시의 면모를 확실히 갖추게 되었다고 밝혔다.

 

▲ 임병택 시흥시장  © 컬쳐인


임병택 시흥시장은 "2009년 서울대학교와의 양해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2016년 8월, 서울대 시흥캠퍼스 조성을 위한 실시협약 체결, 2019년 5월에는 시흥시와 서울대학교, 서울대병원이 함께 시흥  배곧서울대학교병원 설립 협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병원 조성에 박차를 가했왔다"고 말했다.

 

또 "협약 체결 이후 신속한 병원 설립에 총력을 다하고자 2019년 6월 ‘병원설립추진 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 시흥시는 준비위원회를 통해 기관 간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끌어내며 병원 설립 사업 계획을 수립했고, 협약 체결 이후 반년 만인 2019년 12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었다"고 설명했다.

 

2020년 2월에는 경기도, 서울대학교, 서울대학교병원,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이 ‘상호협력 및 공동발전 협약’을 체결하고, 같은 해 9월에는 시흥시와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이 ‘시흥서울대학교치과병원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며 교육·의료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상생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그 결과, 오늘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설립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라는 뜻깊은 결실을 보게 됐다. 무엇보다도 이번 예타 통과로 서울대학교와 병원이 함께 조성되어 교육·의료 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현실화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임병택 시장은 "시흥시는 대한민국 바이오메디컬산업을 대표할 시흥배곧서울대 병원이 차질 없이 개원할 수 있도록 서울대병원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향후에는 240유닛 규모의 시흥서울대학교치과병원도 건립하여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의료 클러스터 청사진을  성공적으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 김연수 서울대병원장     ©컬쳐인


김연수 서울대병원장은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인간 중심의 혁신적 연구를 바탕으로  인류의 건강과 질병관련 난제를 해결한다.'는 미션 아래 또 하나의 서울대병원 분원이 아닌 완전히 새로운 개념의 병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AI와 Robotics 등을 활용한 최첨단의 새로운 병원, 그 누구도 본 적 없는 미래병원으로 건립될 예정"이라며 "미션 달성을 위해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다음과 같은 전략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첫째, "진료-연구 융합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며 "기존의 대학병원에서는 진료와 연구가 각각 분리되어 수행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시흥배곧서울대병원에서는 진료와 연구를 하나의 공간에서 수행하고 의료진과 연구진의 협력과 연구 성과 창출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다. 이러한 모델은 국내에서는 최초로 시도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둘째, "경기 서남권 지역의 유일한 국립대병원인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먼저 시흥시와 경기 서남부지역의 필수의료 공급을 통한 미충족 의료수요문제를 해결하고, 특히 암센터·심뇌혈관센터·모아센터·응급의료센터등 4개 전문진료센터 운영으로 지역사회에 필수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의 질적 수준을 크게 향상 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셋째, "코로나-19와 같은 해외 감염병의 유입을 조기에 차단하고 발생 시 신속한 치료를 제공하는 등 전방위적인 감염병 대응 체계를 구축할 것"이며 "마지막으로 지역 내 타 의료기관과 유기적 협력 모델을 구현하기 위해 지역 의료기관과 환자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의 자원을 개방하여 지역병의원이 자체적으로 해결이 어려운 영역에 대한 도움을 제공할 것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시흥배곧서울대병원간 상생·협력 관계를 조성하고 의료전달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김연수 서울대병원장은 "더 크게는 아시아계 의료인들이 다양한 국제의학을 배울 수 있도록 배움을 제공하여, 동아시아를 대표하는 진료, 연구 클러스터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최해천 서울대학교 연구부총장     ©컬쳐인

 

최해천 서울대학교 연구부총장은 "서울대학병원은 지금부터 130여년 전인 1885년 설립된 우리나라 의학의 뿌리라 할수 있는‘제중원’을 모태로 설립되었다."며 "설립된 지 한 세기의 세월이 흘러 서울대병원은 1988년 국내 최초로 간이식을 성공시켜 장기이식분야의 전기를 마련하였고, 지금은 아산병원과 함께 생체이식분야 세계 최고 수준에 이르렀다. 뿐만 아니라 2011년 암병원 개원으로 뇌종양과 위암 치료 등의 분야에서는 해외 대학과 병원에서 의료기술을 배우러 오는 수준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러한 때 "서울대병원의 분원이 아닌 새로운 병원이 시흥에 건립된다는 것은, 우리나라 의료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연다는 의미가 있다. 김연수 병원장이 말씀한 4개 분야의 전문진료센터는 우리나라 의료기술의 선진화와 세계화를 이끄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며, 지역사회의 의료서비스 질에 그야말로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며 "특히 세계 최고 수준의 병원에 30분 이내에 언제든지 자신과 가족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주고,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의료적 안도감’은 시흥시민과 경기서남권 주민들의 삶의 질을 바꿀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해천 연구부총장은 "시흥배곧 서울대병원에 큰 기대와 희망을 갖고 있다. 시흥배곧 서울대병원이 대한민국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더 나아가 의료기기, 바이오신약개발, 헬스케어 연구 등의 미래 산업분야에서도 세계를 선도하는 지식과 기술을 창출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관련하여 "시흥캠퍼스에 들어설 서울대 병원을 중심으로 의료바이오헬스 산업생태계가 조성되어 ‘세계의료의 메카, 의료분야의 실리콘밸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 시흥시가 구상해 온 메디컬 시티 비전도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 이 자리에서 시작해야 하는 우리의 사명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대학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대학이라는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의과대학, 공과대학, 수의과대학, 자연과학대학 등 관련 대학 교수님들이 참여하고 협력하는 거대한 ‘융복합의료연구개발 컨소시엄(Convergence Medical R&DB Consortium)’을 구성하여 의료연구개발의 혁신을 이끌고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오늘 시흥배곧서울대병원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는 ‘글로벌 교육,의료산학 클러스터’로 시작된 거대한 프로젝트의 가장 중요한 퍼즐을 맞추게 되었다고 밝혔다.

 

▲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최종 통과 공동브리핑     ©컬쳐인

 

 

해솔공원 21/05/07 [16:35] 수정 삭제  
  걍 이제 예비타당성을 조사한거여~ 뭔 쑈를 하고 있어. 마치 공사 삽이라도 뜬거마냥 온갖 단체 시켜 현수막 걸질 않나. 예산 편성부터 공사 삽뜨려면 아직 10년정도는 걸려~ 그 사이 뭔일 이 생길지도 모르고,,서울대 우려먹듯이 또 공약으로 우려먹을 거냐? 시민들 제발 똑바로 제대로 된 정보와 내용을 알어보고 그려~ 또 속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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