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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창 시의원, '법원유치,학교신설,송전탑지중화 등 장현지구 현안' 질타

김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21/05/11 [20:42]

성훈창 시의원, '법원유치,학교신설,송전탑지중화 등 장현지구 현안' 질타

김영주 기자 | 입력 : 2021/05/11 [20:42]

[컬쳐인시흥=김영주 기자] 성훈창 시의원(국민의힘, 시흥나선거구)이 5월11일 열린 제28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법원 유치, 학교 신설, 복합 환승센터, 송전탑 지중화 문제 등 장현택지지구 현안에 대한 시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 성훈창 시의원     ©컬쳐인

 

성훈창 의원은 "작년 7월 5분 발언을 통해 LH가 떠나기 전에 챙겨야 할, 장현택지지구 도시 인프라 시설에 대해 시 정부의 빠른 대책을 촉구했지만, 지금까지 진행된 결과는 참담하다"며 "특히 지난 5월3일 장현1초 설립이 부적정으로 발표되었고, 법원 유치는 전혀 진행되지 않고 있으며, 복합환승센터 사업과 동원아파트 상부를 지나는 송전선지중화 사업은 지금까지 진행형"이라고 지적했다.

 

성 의원은 "서울시 집값 상승으로 20·30세대가 서울 도심과 가까운 시흥시로 몰려오고 있으나 택지지구 주변 도시 인프라 시설은 형편없고 불편하기 짝이 없다."며 "이로인해 입주한 시민들의 원성은 폭발 일보 직전이다. 그로 인한 민원이 시의원들에게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고 밝혔다. 

 

그중에서도 법원, 학교 신설, 복합 환승센터와 송전탑 지중화 문제가 가장 시민들의 기대치에 못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법원, 트리플역세권 시흥시청역 부근 유치해야

 

성훈창 의원은 또 "시흥시의 인구는 60만을 향해 가고 있다. 장현택지지구 내 시청역 부근에 법원 부지가 마련되어 있다. 안산지법에서 다루는 재판 중에 시흥시 사건이 63% 차지하고 있고, 세 개의 노선이 겹치는 이른바 트리플 역세권인 시청역 가까이에 법원이 계획되어 있어 편리한 사법 서비스를 제공받기 좋은 곳"이라며 "임병택 시장이 대법원에 ‘시흥시 법원 설치’ 건의문을 보냈지만, 정부 사업이니만큼 국회의원의 도움이 절대 필요하다.  시장과 두 국회의원이 전략적으로 뛰면 법원유치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밝혔다. 


관련하여 "2014년도 법원유치 범시흥시민운동본부가 출범 하였지만 지금은 활동이 중단되었다"며 "이러한 때 LH가 토지이용계획을 변경하여 법원 부지를 매각할 경우, LH에게 또 많은 이익을 남겨 줄 것이며, LH의 이익은 곧 시흥시민의 손실"이라고 강조했다.

 

 

   장현1초 중투위 부적정, "이해안돼"

 

성훈창 의원은 "학교 문제는 (가칭) 목감중, 은계1초, 은계2중, 대야3초 설립 민원 경험에 비추어 봐도 시흥시의회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힘들다"며 "그러나 1만8천 세대가 입주할 장현공공택지지구에 초등학교가 2개, 중학교가 1개, 고등학교가 미정이라는 사실이 이해하기 힘들다"고 밝혔다. 

 

학교설치 관련법에는 4천 세대 당 초등학교를 1개씩 짓게 되어 있는데, 지구단위 계획 승인할 때는 4개교였던 초등학교가 슬그머니 2개로 줄었다는 것은, 기대치를 가지고 장현지구에  입주한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실망과 함께 시민들을 우롱하는 처사이고 교육의 의무를 저버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때문에 학교설립이 무산될 경우 "쏟아지는 민원에 시 이미지 추락과 학생들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이 클 것"이라며 "학교신설에 관해서는 교육부가 완강해 시의원으로서는 역부족인 만큼 여당 소속의 지역 국회의원과 시장의 노력이 절실히 필요 할 때"라고 말했다.

 

 

   시흥시의 랜드마크 복합 환승센터, "지연이유 뭔가"

 

복합 환승센터 사업계획을 보면 2007년도 7월 장현택지지구 지구단위 계획승인과 함께 사업을 추진하기 시작했지만, 13년 동안 시흥시의 오락가락 정책으로 아직까지 사업 진척이 전혀 안 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성훈창 의원은 "언론 보도에 의하면, 사업 초기 시흥시가 건물 층수 변경을 검토하느라 사업을 지연시켰고, 지금은 시행사 측에서 사업성 때문에 못 하겠다고 하는 믿지 못할 소문이 난무하고 있다."며 "시 행정의 판단 잘못으로 시민들이 고스란히 피해를 입는 꼴"이라고 밝혔다.

 


   송전탑 지중화 용역, "시민기대치 부합결과 마련해달라" 


또 "북측 송전선 동원아파트 부근 상부 지중화 공사도 계획대로라면 이미 끝났을 것을 시흥시에서 지구 밖 이전을 시도하려고 공사를 지연시켜 2023년 12월에나 완료 할 수 있다는 것이 LH측의 답변"이라며 "이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시흥시민이 받고 있는 상황이므로 공사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성훈창 의원은 "장현지구 송전탑 지중화 문제도 예산을 들여 용역을 하는 만큼, 시민들의 기대치에 부합 되는 결과가 나 올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적으로 대안책을 강구해달라"며 "장현지구 문제를 거듭 발언하는 것에 대해 양해를 구한다. 해당 지역 시민들은 오늘도 분노하고, 정치와 행정을 원망한다. 이 원성을 시의원이 대변하지 않으면 누가 하겠느냐"며 5분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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