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오이도함상전망대, 문화복합공간 ‘오아시스’로 리노베이션

김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21/05/29 [17:50]

오이도함상전망대, 문화복합공간 ‘오아시스’로 리노베이션

김영주 기자 | 입력 : 2021/05/29 [17:50]

[컬쳐인시흥= 김영주 기자] 폐함선을 인수하여 오이도 선사유적 전시실 등으로 활용되어 왔던 오이도함상전망대가 문화복합공간 ‘오아시스’로 리노베이션 된다.

 

▲ 오이도 함상전망대  ©컬쳐인

 

▲ 설계된 오이도복합문화공간 '오아시스'  © 컬쳐인


지난해 3월 부터 시흥시와 경기문화재단은 함선구조검토 및 설계 등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브랜드 ‘오아시스’를 개발하여 7월 착공, 10월 완공 목표로 사업에 탄력성을 기할 계획이다.


경기도, 시흥시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 주관, 경기관광공사의 협력, 그리고 삼화페인트, 던에드워드 페인트 등에서 후원하는 공공기관 협력사업으로 추진되는 특징을 갖고 있다.


10월 오이도문화복합공간 ‘오아시스’ 사업이 완료되면, 이후 경기관광공사와 경기문화재단이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10월 개막식에 관광컨텐츠를 녹인 개막행사를 지금부터 준비하고 있다.


이같은 내용은 5월25일 열린 6월 의원간담회에서 경기문화재단 공공지원팀 담당자의 발표로 구체적인 내용이 공개되었다.

 

▲ 오이도복합문화공간 '오아시스' 브랜드 BI  © 컬쳐인


경기문화재단 관계자에 따르면, ‘오아시스’는 'OASIS- OIDO ART SPACE IN SIHEUNG'의 줄임말로 문화적인 중심지가 되길 바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고 밝혔다. 이곳에는 해상공연장, 기획전시 및 옥내외 휴게공간, 선상데크, 야간경관시설 등이 사업비 10억원을 들여 조성된다.


특히 이번 설계에는 선상데크를 설치하여 배를 관통하여 바다를 볼 수 있는 시야성을 확보했고, 공연장도 해안가에 위치하여 200여명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10월 개막식 또한 노을오페라를 기획하고 있다.


외부 함상전망대에는 국제적 그래피티 아트작가인 Christian Strom(덴마크)이 외벽의 그림을 맡는다.


6월 초부터 함상전망대의 철거가 진행된다.

 

김창수 시의원은 “배 옆 부분을 개방절단하여 유리로 처리할 계획인데, 절단하지 말고 커튼홀 및 슬라이스 방법 등을 추진하여 문을 여닫는 형식으로 했으면 한다”고 제언했다.

 

노용수 시의원은 “오아시스 네이밍을 잘 만들었다.”며 “기존 함선의 프레임을 최소화하여 차갑고 딱딱한 안보교육장 냄새가 나지 않도록 하고, 함선내부는 모두 드러내어 오픈스페이스 기능으로 활용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선상데크 조감도  © 컬쳐인

 

한편 오이도복합문화공간 ‘오아시스’에 설치되는 선상데크와 관련 김문진 시흥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은 “해상으로 구조물 설치시 인천해양청으로부터 공유수면 점용허가를 득해야 하는데, 시에서 관련 절차없이 사업먼저 추진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며 “특히 사업추진을 위해 소음저감 및 조류관련 차폐에 대한 보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대해 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폐함선이 늘어나면서 시흥시의 이번 사업이 전국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련 법 사항은 잘 준비하고 대비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