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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곧대교 2026년 준공목표, 주민걱정하는 '화물차통행' 없애

김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21/06/12 [16:03]

배곧대교 2026년 준공목표, 주민걱정하는 '화물차통행' 없애

김영주 기자 | 입력 : 2021/06/12 [16:03]

[컬쳐인시흥 = 김영주기자] 화물차 통행으로 소음 및 안전우려를 걱정하는 시흥시민과 람사르습지 보전을 요구하는 인천환경단체들의 우려를 뒤로하고 (가칭)배곧대교 주식회사는 5월28일 오후7시 서울대학교 교육협력동에서 '(가칭)배곧대교 민간투자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 배곧대교 민간투자사업 사업설명회  © 컬쳐인


배곧대교 민간투자사업은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배곧신도시)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송도국제도시) 1.89km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왕복4차선의 총 사업비 1,904억원이 소요된다. 통행요금은 1,295원을 예상하고 있다. 2014년 10월 사업이 제안되었지만 적정성 검토,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국가 전문검토기관 협상, 시흥시의회 실시협약 체결동의안 등을 거쳐 2020년 5월 실시설계 착수에 들어갔다. 현재 환경문제 등을 이유로 협의중이며, 주민설명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이충목 (주)배곧대교 주식회사 대표는 사업설명회에서 5월 경기경제자유구역 시흥배곧지구 내 기반시설((가칭)배곧대교) 반영, 6월 관계기관 및 주민의견수렴 후 전략 및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본안) 제출, 10월 전략 및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완료, 11월 습지행위허가 신청(시행자→인천시) 실시계획승인 신청(시행자→시흥시), 12월 습지행위허가 완료 및 실시계획 승인을 거쳐 내년 1월 공사를 착공하여 2026년 1월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위해 인천환경단체들이 주장하는 람사르습지(송도갯벌)에 교량건설시 람사르협약 위반으로 환경영향평가가 지연되고 있는 만큼 환경영향을 최소화하고 환경보전, 관리, 대책을 수립 및 이행할 수 있는 민/관 광역협의회 테크스포스크팀을 구성하여 사업추진에 박차를 기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또 「습지보전법 시행령」제11조의2항에 의거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국가경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업은 시행하도록 함에 따라 (가칭)배곧대교를 경제자유구역개발계획에 포함하여 국책사업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 배곧대교 조감도  © 컬쳐인


시흥시민들이 걱정하는 대형화물차 통행에 대해서도 배곧대교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에 따라 2.5톤 초과 화물차는 통행금지를 하기로 했으며 시흥시, 인천시, 경찰청 등의 3자 협의없이는 어떠한 경우에도 변경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실시계획안을 변경하여 주민들이 보도 및 자전거도로를 이용하여 출퇴근, 통학, 레저 등의 목적으로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주민친수공간을 조성하여 다양한 공동체활동 및 공연 등이 개최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이충목 대표는 "빠르게 변화하는 배곧신도시가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 성장의 중시미 되도록 배곧신도시의 발전을 위한 성장동력으로 서울대 시흥캠퍼스, 시흥배곧서울대병원 활성화, 시흥배곧지구 경제자유구역 활성화,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신청사 조기착공 등이 필요하다"며 "그 일환으로 (가칭)배곧대교 건설이 해답"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설명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공사착공이 지연될 경우 통행료 증가요인, 화물차 차량통행 전면금지 최종 확정된 것인지의 유무, 배곧대교에 주민들이 다양하게 운영할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건립, 안전한 통학로 확보, 정왕대로 유입으로 인한 추가 교통대책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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