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경찰서 외사자문협의회(회장 이종균)는 8월 1일 시흥경찰서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가정을 선정하여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도움이 절실한 다문화가정 3가구를 대상으로 1회성이 아닌 매월 정기적으로 지원함으로서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외사자문협의회’는 외국인 관련 정책제언, 다문화가정 지원 등 외사치안 정책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경찰행정을 발전시키기 위한 단체로 지원 방안을 다양하게 확대할 예정이다.
김신조 시흥경찰서장은 “외사자문협의회의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정착과 외국인 범죄예방을 위해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종균 회장은 “외사자문협의회가 언어와 문화의 차이로 타국 생활을 하시는 다문화가정 여러분께 작게나마 따뜻한 온기를 나누고,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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