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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현 도의원, "반려견 사체 일반 폐기물 처리는 시대 착오적인 생각"

인도적 사체 처리 방안 마련 촉구와 공공 화장터 부족 문제 제기

김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24/09/16 [18:12]

이동현 도의원, "반려견 사체 일반 폐기물 처리는 시대 착오적인 생각"

인도적 사체 처리 방안 마련 촉구와 공공 화장터 부족 문제 제기

김영주 기자 | 입력 : 2024/09/16 [18:12]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동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5)은 12일 열린 제377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 회의에서 반려견 사체의 처리 방식에 대한 개선 필요성을 강력하게 제기했다. 

 

▲ 인도적 사체 처리 방안 마련 촉구와 공공 화장터 부족 문제 제기     ©컬쳐인

 

이날 이동현 의원은 현재 반려동물 사체가 일반 폐기물로 분리되어 처리되는 현행 법제도에 대해 "시대 착오적인 처리 절차"라고 지적하며, 이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이 의원은 도내 27개 반려동물 화장터의 위치와 운영 실태 점검 자료를 요구하며, 도와 시‧군에서 인도적인 반려동물 사체 처리 방안을 보다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마련할 것 주문했다.

 

한편 현재 경기도 내에는 총 27개의 반려동물 화장터가 보통 30만 원에서 70만 원의 화장료를 받고 운영되고 있으며, 이 중 공공 반려동물 화장터는 도에서 추진 중인 한 곳이 유일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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