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일자리지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시흥시의 지역특성을 고려한 ‘다문화 아동청소년 학습 및 생활지도’ 신규직무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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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은 장애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장애 당사자들의 욕구에 기반한 다양한 직무를 개발하고 일반고용시장전환에 공헌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지난 29일 ‘2025년 장애인일자리 사업설명회’를 통해 장애인일자리 유공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을 2011년부터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공모하는 '장애인일자리 신규직무개발 시범사업' 참여를 통해 시흥시의 지역특성을 고려한 ‘다문화 아동청소년 학습 및 생활지도’라는 신규직무를 제안하고,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정식직무로 채택되는 성과를 보였다.
2023년에는 미술, 음악, 동화구연 등 문화예술활동을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과 접목하여 복지관 자체사업을 진행하는 등 장애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최근 3년간 총 250명의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를 지원하였다.
홍갑표 장애인복지관장은 “복지관의 주 이용자가 점차 중증․고령화됨에 따라 일반 사업체 취업에 상대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 당사자들에게 장애인일자리지원사업은 필수불가결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개개인의 직업적 능력과 욕구에 맞는 맞춤형 직무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들과 연계하며 장애인일자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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