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시흥남부지역자활센터(센터장 최정은)는 10월30일 '셀프빨래방 두드림 사업단' 이전·개소식을 진행했다.
이전·개소식에는 유재홍 복지국장, 시흥시의회 오인열 의장, 문정복 국회의원, LH경기남부지역본부 오동근 처장, 사회적협동조합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 신명자 이사장과 세탁기계를 후원해주신 후원기업 및 단체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빚냈다.
경기시흥남부지역자활센터는 시흥시, LH경기남부지역본부와 '시흥형 취약계층 이불세탁 서비스' 업무 협약을 맺었고, 시흥장현 A11블록 희망상가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를 50% 감면받게 됨으로써 기존사업장에서 현 사업장으로 확장·이전하게 되었다.
또한, 굿스틸뱅크, 농협 시흥시지부, 대각사, 시흥은계어반리더스어린이집, 시흥시소부장경영인협회, 시흥시소상공인연합회, 작은자리온케어, 지에스에이치, 하나은행, 한국마사회 시흥지부, 하나은행, 한양스틸, 협동조합 위드 총 12개 업체의 후원을 받아 대형세탁기 및 건조기를 추가구입 함으로써 의미가 더욱 빛난 이전 개소식이었다.
셀프빨래방 두드림이 진행하는 사업인 '시흥형 취약계층 이불세탁 서비스'는 시흥시 관내 취약계층의 대형세탁물을 수거·세탁하여 다시 가져다 드리는 복지서비스이다.
최정은 센터장은 “이번 이전·개소식을 계기로 자활사업의 중심주체인 참여주민들과 센터 종사자들은 지역사회안에서 서로 협력하고 지역공동체가 살아나는데 기여하는 모범적인 자활사업을 실천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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