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고마루 버섯랜드(대표 유순이)는 11월11일 사랑의 후원금 150만원을 시흥시1%복지재단(이사장 성낙헌)에 기부했다.
정왕동에 위치한 표고마루 버섯랜드는 다양한 버섯들을 직접 재배하는 농장으로, 버섯뿐만 아니라 버섯을 이용한 다양한 가공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체험학습 교육장 시설을 운영하며 버섯 수확 체험, 버섯장아찌 담그기 등 다양한 체험학습 실습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역의 아동을 돕기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며 이번에 전달한 후원금은 지난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한 ‘2024 지역과 함께하는 동행마켓’에 표고버섯을 활용한 ‘시흥버섯샌드’를 홍보하고자 참석해 발생한 수익금과 표고마루 버섯랜드에서 준비한 후원금을 더해 전달한 것이다. 후원금은 연성지역아동센터로 지정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유순이 대표는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과 가공품을 선보이는 행사에서 생긴 부수입을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1%재단 천숙향 국장은 “소중한 후원금까지 더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심에 감사드린다. 지정한 곳으로 잘 전달하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시흥시1%복지재단은 시흥시민의 후원금품을 접수하여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는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기부 참여 희망 시 031)435-2351로 언제라도 접수가 가능하다. <저작권자 ⓒ 컬쳐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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